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마태복음 27:57-66
마태복음 27:57-66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주후 2015년 4월 4일(토)
 
I. 본문 요약
 
57-58 / 예수님의 시신을 빌라도에게 요청하여예수님의 시신을 장사지내도록 허락 받은 아리마대 사람 요셉.
59-61 / 예수님을 자기가 뭍힐 무덤에 장사지낸 요셉.
62-64 / 종교 지도자들이 빌라도에게 무덤을 지킬 군병을 요청함.
65-66 / 빌라도가 경비병을 내주어 무덤을 단단히 지킴.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57-60)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지낸 바 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곳,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57,58) 부자이며, 아리마대 사람인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하여 허락을 받음.
모범(59) 예수님이 시신을 가져다가, 깨끗한 삼베로 싸서 바위를 뚫어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시고 큰 돌을 굴려 놓고 감.
모범(61) 무덤 맞은 편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 있었음.
피할 죄(62-64)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한 종교 지도자들이, 무덤을 지킬 군인을 빌라도에게 요청하면서,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흠쳐간 후에 부활했다고 조작할 것을 걱정함.
교훈(64,65) 빌라도는 이를 허락했고, 군병들이 단단히 지킴.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을 장사지낸 아리마대 요셉.
-      날이 저물었을 때에 부자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바라도에게 요청했습니다(57).
-      이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57).
-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다가, 깨끗한 삼베로 싸서, 바위를 뚫어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에, 무덤 어귀에다가 큰 돌을 굴려 놓고 갔습니다59,60).
-      거기 무덤 맞은편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 있었습니다(61).
 
2.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빌라도에게 요청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에 “사흘 뒤에 부활할 것이라”고 하신 사실을 기억하고는, 빌라도에게 사흘째 되는 날 까지는,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군병들에게 명해달라고 했습니다(63,64).
-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흠쳐가고서는 백성에게는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말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64).
-      빌라도가 그들에게 경비병을 보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63).
-      그들은 물러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을 두어서 무덤을 단단히 지켰습니다(66).
 
 
 
주님,
아리마대 사람 요셉처럼, 주님을 존중하고, 물질과 시간을 드려 헌신하고, 용기를 가진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종교지도자들과 같이 예수님이 부활하실 것이라는 말을 알고는 미심쩍어서 빌라도에게 군병을 요청한 것처럼, 인간의 함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일을 저항한 종교 지도자들처럼, 되지 않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526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민수기 14:1-25
1525 가나안 땅 탐지 민수기 13:1-3, 17-33
1524 의인이 받을 복 시편 112:1-10
1523 모세의 형제간에 일어난 문제와 그 결과 민수기 12:1-16
1522 일흔 명의 장로를 세우신 하나님 민수기 11:16-35
1521 심히 블평한 이스라엘 자손 민수기 11:1-15
1520 구름 기둥을 따라서 민수기 9:15-23
1519 어떤 경우에나, 어디서, 누구나 민수기 9:1-14
1518 레위 지파를 택하신 하나님 민수기 3:1-13
1517 지상명령을 주신 예수님 마태복음 28:1-20
1516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마태복음 27:57-66
1515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마태복음 27:45-56
Page: (29/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