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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심히 블평한 이스라엘 자손
민수기 11:1-15
민수기 11:1-15                심히 불평한 이스라엘 자손              주후 2015년 4월 9일(목)
 
I. 본문 요약
 
1-3 /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들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불평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불을 놓으심.
4-6 / 만나만 먹는 것에 대하여, 불평불만에 쌓인 이스라엘 자손.
7-9 / 만나에 대한 설명.
10-15 / 백성이 가족별로, 제각기 장막 어귀에서 울어 주님께서 이 일로 대단히 노하셨고, 모세는 걱정이 태산 같아서, 주님 앞에 호소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이스라엘 자손의 심한 불평을 들으시고 노하신 하나님.
하나님(1) 이스라엘 자손의 불평을 들으시고 그들 가운데 불을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2)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불을 꺼주신 하나님.
하나님(10) 이스라에 자손이 만나만 먹는 것을 불평하면서, 가 가족별로 제각기 자기 장막 어귀에서 우는 소리를 들으시고, 이 일로 대단히 노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 주님이 들으시는 앞에서 백성들이 심하게 불평을 함.
경고(1,2)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불을 놓으셨으나,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꺼주심.
피할 죄(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다시 울며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줄까?”하며 불평함(4).
피할 죄(5,6) 애굽의 생활을 동경하면서, “만나밖에 없으니, 입맛마져 떨어졌다” 하고 불평함.
피할 죄(10) 이스라엘 자손이 각 가족별로, 제각기 자기 장막 어귀에서 울었음.
모범(10-15)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가서 자기가 진 짐이 너무 무겁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심히 불평한 이스라엘 자손.
-      하나님이 들으시는 앞에서 심히 불평한 이스라엘 자손(1).
-      주님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셔서, 그들 가운데 불을 놓아 진 언저리를 살라버리셨습니다(1).
-      백성이 모세에게 브르짖자, 모세가 주님께 기도드리니 불이 꺼졌습니다(2).
 
2. 또 다시 울며 불평한 이스라엘 자손.
-      이스라엘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도 또 다시 울며 불평하였습니다(4).
-      우리에게 고기와 생선과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눈에 선한데 누가 우리를  먹여줄까 하고 울었습니다(5).
-      “이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만나밖에 없으니, 입맛마져 떨어졌다” 하며 불평했습니다(6).
 
3. 만나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      깟 씨와 같고, 그 빛은 브돌라와 같았습니다(7).
-      백성이 두루 다니면서 그것을 거두어다가, 맷돌에 갈거나 절구에 찧고, 냄비에 구워 과자를 만들었습니다(8).
-      그 맛은 기름에 반죽하여 만든 과자 맛과 같았습니다(8).
-      밤이 되어 진에 이슬이 내릴 때면, 만나도 그 위에 내리곤 하였습니다(9).
 
4. 이런 상황에 처한 모세는 다음과 같이 느꼈고, 하나님께 이렇게 간구했습니다.
-      모세는 백성이 각 가족별로, 제각기 자기 장막 어귀에서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10).
-      주님께서 이 일로 대단히 노하셨고, 모세는 걱정이 태산같았습니다(10).
-      주님께서 백성을 그에게 짊어지우신 것에 대하여 힘든 것을 고백했습니다(11,12).
-      백성들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고기를 달라!” 외치는데, 고기를 구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13).
-      자기 혼자서는 도저희 이 모든 백성을 짊어질 수 없음을 고백했습니다(14).
-      자기를 죽이셔서 이 곤경을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15).
 
 
주님,
이스라엘 자손처럼 불평과 탐욕으로 인한 불만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짖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세처럼 맡겨주신 바 백성들을 감당할 수 없을 때에 하나님께 나아기 간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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