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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레위 지파를 택하신 하나님
민수기 3:1-13
민수기 3:1-13                  레위 지파를 택하신 하나님                  주후 2015년 4월 6일(월)
 
I. 본문 요약
 
1-4 /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불을 드리다가 죽은 나답과 아비후 대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이 됨.
5-10 / 아론을 도와서 회막에서 일을 하도록 선택된 레위 지파.
11-13 / 첫 태생이 하나님의 것인 것과 같이 레위 지파를 택하여, 첫 태생을 대신하게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6) 레위 지파를 불러내어, 그들을 제사장 아론 밑에 두고 그를 돕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2)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레위 지파를 택하셔서, 맏 아들, 곧 이스라엘 사존 가운데서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3) 이스라엘에서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신 하나님.
하나님(13) 주님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4) 나답과 아비후가, 시내 광야에서 주님께 금지된 불을 드리다가 주님 앞에서 죽음.
명령(6) 너는 레위 지파를 불러내어, 그들을 제사장 아론 밑에 두고, 그를 돕게 하여라.
명령(7,8) 레위 사람들은 아론과 회중이 회막 앞에서 제사를 드릴 때에, 그 일을 돌볼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막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로서, 회막 안에 있는 모든 기구를 보살피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해야 할 일을 돌보아야 한다.
명령, 경고(10)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임명하여, 그 직무를 맡아 보게 히여라. 다른 사람이 성소에 가까이 하였다가는 죽을 것이다.
교훈(12) 레위 사람을 택하셔서 이스라엘의 첫 태생을 대신하게 하신 하나님.
교훈(13)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첫 번째로 난 모든 것을 치실 때에,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신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제사장 일을 하다가 죽은 아론의 두 아들과 살아 있는 두 아들.
     -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장으로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들이었습니다(3)
     -    그들은 시내 광야에서 주님께 금지된 불을 드리가 죽었습니다(4).
     -    죽은 아들들 대신에, 엘르아살과 이다말 만이 그들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자장 일을
         밑아 보게 되었습니다(4).
 
2. 레위 지파를 택하신 이유.
-      그들을 제사장 아론의 사역을 돕게 하라고 불러내셨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뽑혀, 아론에게 아주 맡겨진 사람들입니다(6).
-      레위 지파 사람들은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로서, 아론과 온 회중이 회막 앞에서 제사를 드릴 때에, 그 일을 돌볼 사람들입니다(7).
-      회막 안에 있는 모든 기구를 살피고, 이스라엘 자손이 해야 할 일을 돌보는 일입니다(8).
-      제사장들 이외에 다른 사람이 성소에 가까이 가면, 죽을 것입니다(10).
 
레위 지파를 택하신 의미.
-      레위 지파를 택하셔서, 처음 태어나는 모든 맏아들, 곧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사람을 대신하게 하셨습니다(12).
-      레위 사람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처음 난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12).
-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첫 번째로 난 모든 것을 치실 때에,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이스라엘에서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이십니다(13).
 
 
 
주님,
제사장들을 택하신 하나님, 레위 지파를 택하셔서 성막을 돌보는 일을 맡기신 하나님, 그렇게 하신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출애굽 사건 때에 초태생을 구별하셨던 것을 기억하고, 초 태생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 온 가문과 민족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가 주님을 섬겨 살도록 세워 주셨음에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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