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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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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 9:15-23 |
민수기 9:15-23 구름 기둥을 따라서 주후 2015년 4월 8일(수)
I. 본문 요약
15-16 / 성막 위의 구름이 덮고 있었으며, 저녁에는 불처럼 보임.
17-23 / 구름이 성막 위로 걷혀 올라갈 때면, 이스라엘 자손은 이동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5,18) 성막 위에 임재하셔서 이스라엘이 가야할 길을 인도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7) 구름이 성막 위로 걷혀 올라가면, 이스라엘 자손은 떠나고, 구름이 내려와 머물면, 그 자리에 진을 침.
모범(18) 이스라엘 자손은 이렇게 주님의 지시에 따라 길을 떠났고, 주님의 지시에 따라 진을 침.
모범(19) 구름이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진에 머문 이스라엘 자손.
모범(20-22) 구름이 며칠만 머물든지, 아침부터 저녁까지만 머물든지, 한 달이나 또는 몇 달씩 계속하여 구름이 머물러 있으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낮이든지 밤이든지 구름만 걷혀 올라가면, 그들은 길을 떠났습니다.
모범(23) 이슬라엘 자손은 주님의 지시에 따라 진을 쳤고, 주님의 지시에 따라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시켜 분부하신 대로, 주님의 명령을 지켰습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성막을 세우던 날 있었던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름이 성막, 곧 증거궤가 보관된 성막을 덮었습니다(15).
- 저녁에는 성막 위의 구름이 불처럼 보였습니다. 아침까지 그렇게 계속되었습니다(15).
- 낮에는 구름이 성막을 덮고 있었습니다(16).
2. 이스라엘 자손과 성막 위의 구름과는 다음과 같은 관계가 있습니다.
- 구름이 성막 위로 걷혀 올라갈 때면, 이스라엘 자손은 그것 을 보고 난 다음에 길을 떠났고, 구름이 내려와 머물면, 그 자리에 진을 쳤습니다(17).
- 이스라엘 자손은 이렇게 주님의 지시에 따라 기릉ㄹ 떠났고, 또한 주님이 지시에 따라 진을 쳤습니다.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는 날 동안에는, 진에 머물렀습니다(18).
-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의 지시에 따라 진을 쳤고, 주님의 지시에 따라 길을 떠났습니다(23).
- 그들은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 분부하신 대로, 주님의 명령을 지켰습니다(23).
3. 이스라엘 자손의 순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 때에는, 그 때대로 주님의 지시에 따라서 진을 치고, 또 주님의 지시에 따라 길을 떠나곤 하였습니다(20).
- 구름이 성막 위에 며칠만 머물 때도 있었습니다(20).
-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만 머물 때도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어 구름이 걷혀 올라가면 , 그들은 길을 떠났습니다(21).
- 낮이든지 밤이든지 구름만 걷혀 올라가면, 그들은 길을 떠났습니다(21).
- 때로는 이틀이나 한 달이나 또는 몇 달싹 계속하여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으면, 이스라엘 자손은 그 곳에 진을 친 채 길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구름이 걷혀 올라가야만, 길을 떠났습니다(22).
주님,
이스라엘 자손이 낮과 밤이나 성막 위의 구름을 보고 거취를 정해야 하는 것처럼, 저도 늘 주님의 말씀의 영광의 빛을 따라서 인생 길을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루 하루를 그렇게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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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구름 기둥을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