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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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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8:1-20 |
마태복음 28:1-20 지상명령을 주신 예수님 주후 2015년 4월 5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큰 지진이 나고, 주님의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무덤에 다가와서, 그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음.
4-6 /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전한 천사.
7-8 /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알리라고 한 천사.
9-10 / 부활 소식을 전하러 가는 여인들을 만나주시고, 제자들에게 주실 메시지를 말씀하신 예수님.
11-15 / 경비병 가운데 몇 사람이 성 안으로 들어가서 종교지도자들에게 보고하자, 그들을 돈으로 매수하고 헛 소문을 퍼뜨림.
16-17 / 갈릴리의 한 산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 절한 제자들.
18-20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지상 명령.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5) 죽음에서 살아나셔서 부활하신 예수님.
예수님(9)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러 달려가는 여인들을 만나주신 예수님.
예수님(16-20) 갈릴리의 한 산에서 제자들에게 지상 명령을 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안식 후, 첫 날 동틀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이 묻힌 무덤으로 감.
교훈(2,3)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고, 주님의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무덤에 다가와서, 무덤의 돌을 굴려내고 그 돌 위에 앉음.
교훈(4) 지키던 사람들은 천사를 보고 두려워서 떨었고, 죽은 사람처럼 됨.
교훈(5,6) 천사들이 여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예수님께서 여기 계시지 않고 부활하겼다고 하고, 와서 주님이 누워 계시던 곳을 보라고 함.
명령(7)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전하기를, 주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갈릴리로 가시니, 거기서 뵙게 될 것이라 말하라”고 천사가 여인들에게 명함.
모범(8) 여인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이 엇갈려서, 급히 무덤을 떠나, 이 소식을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려감.
교훈(9) 갑자기 예수님께서 여자들과 마주치셔서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시자, 여인들이 다가가서, 예수님의 발을 잡고, 절을 함.
교훈(10) 예수님께서 여인들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전하라”고 하심.
피할 죄(11-15) 경비병들의 보고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보고 받은 종교지도자들이 병사들에게 은돈을 주고 제자들이 밤에 잠든 사이에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갔다고 말하라고 매수 함.
모범(16,17) 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러 예수님을 뵙고 절함.
명령(18-20)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러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하고 명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여인들이 본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이 묻힌 무덤을 동틀 무렵에 찾아갔습니다(1).
-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2).
- 주님의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무덤에 다가와서,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았습니다(2).
- 찬사의 모습은 번개와 같았고, 그의 옷은 눈과 같이 희었습니다(3).
2. 예수님을 지키던 군병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이 사건으로 인하여 다음과 같이 되었습니다.
- 지키던 사람들이 천사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 떨었고, 죽은 사람처럼 되었습니다(4).
- 경비병 가운데 몇 사람이 성 안으로 들어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대제사장들에게 보고하였습니다(11).
- 그들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듣고, 군병들을 돈으로 매수했습니다(12).
- 이 소문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자기들이 잘 말해서 군병들에게는 아무 해가 미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14).
- 군병들은 돈을 받고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그들이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갔다”라고 말하라는 종교 지도자들의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13,15).
3. 천사가 여인들에게 한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두려워 말아라. 나는, 너희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찾는 줄 안다. 그는 여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 와서 가가 누워 계시던 곳을 보아라.” 하였습니다(5,6).
- 그리고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전하기를, 그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 나셔서, 그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니, 그들은 거기서 그를 뵙게 될 것이라고 하라.” 하였습니다(7).
4. 여인들이 천사의 메시지를 순종할 때에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자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이 엇갈려서, 급히 무덤을 떠나, 이 소식을 그의 제자들에게 전하려고 달려갔습니다)8).
-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여자들과 마누쳐서 “평안하냐?” 하셨습니다. 여인들은 다가가서, 그의 발을 붙잡고, 예수님께 절했습니다(9).
- 예수님께서선 여인들에게 “무서워하지 말아라. 가서 나의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러면 거기서 그들이 나를 만날 것이다.”하고 전하라고 하셨습니다(10).
5. 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님께서 일러주신 산으로 가서 받은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절을 하였습니다(17).
- 예수님게서 다가오셔서, 그들에게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18).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19-20).
주님,
무덤을 떠나서 제자들이 숨어 있는 곳에 부활의 소식을 전하거 가는 여인들을 만나 경배를 받으신 주님께 저도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누구보다 먼저, 새벽 미명에 무덤을 찾아온 여인들의 마음을 귀하게 보신 부활하신 주님을 봅니다. 그리고 비록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제자들을 포기하지 않으시어 만나 주시고, 지상 명령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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