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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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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6:43-49 |
누가복음 6:43-49 열매로 나무를 안다. 주후 2016년 2월 1일(월)
I. 본문 요약
43-45 / 나무는 각각 그 열매를 보면 안다.
46-49 /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맨 땅 위에 지은 집의 비유.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6) 입으로만 “주님, 주님!”하면서 행함이 없는 자들게게 경고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43)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또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안음.
교훈(44)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알게 됨.
교훈(45) 선한 사람은 그 마음에 있는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마음에 있는 악에서 악한 것을 낸다.
교훈(45)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임.
경고(46) 어찌하여 너희는 나더러 “주님, 주님! 하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은 행하지 않느냐?”하심.
교훈(47,48) “주님께 와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다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살이 그 집에 들이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 않는다. 잘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심.
교훈(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서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없이 맨 흙 위에다가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물살이 그 집에 들이치니, 그 집이 곧 무너져 버렸고, 그 집의 무너짐이 엄청났다.” 하고 말씀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나무는 그 열매로 안다.
-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또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43).
-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거두어들이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44).
- 선한 사람은 그 마음 속에 쌓아놓은 것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마음 속에 쌓아놓은 것에서 악한 것을 낸다고 하셨습니다(45).
-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라고 하셨습니다(45).
2.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과 행하지 않는 사람의 결과.
-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주님, 주님!” 하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않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46).
-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다 기초를 넣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살이 그 집에 들이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 않는다. 잘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47,48).
- “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없이 맨 흙 위에다가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물살이 그 집에 들이치니, 그 집은 무너짐이 엄청났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49).
주님,
제 마음에 주님이 내려 주시는 선함이 가득하게 쌓여, 선한 열매를 맺고, 선한 언행을 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서,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처럼 어떤 물결이 몰려와도 무너지지 않는 집, 잘지은 집을 지어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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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을 만나러 간 엘리야 
열매로 나무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