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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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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 11:26-43 |
열왕기 상 11:26-43 여로보암을 세우신 하나님 주후 2016년 2월 3일(수)
I. 본문 요약
26-31 / 예언자 아히야를 통하여 여로보암에게 하나님께서 열 지파를 주겠다 함.
32-33 / 솔로몬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율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았다고 하심.
34-36 / 솔로몬이 죽은 후에 그 아들 대에 가서, 그 나라를 빼앗아서 여러보암에게 열 지파를 주겠다고 하심.
37-40 / 하나님께서 여러보암에게 다윗이 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살면, 율례와 명령을 지켜서 바로 살면, 내가 너와 함께 이을 것이며, 왕조를 견고하게 하겠다고 하심.
41-43 / 솔로몬이 죽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1,37)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왕국을 찢어서, 열 지파를 여로보암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4) 선왕 다윗을 생각해서,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 온 왕국을 빼앗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8) 여로보암에게 율례와 명령을 따르면 왕조를 든든히 세워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9) 솔로몬이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이러한 형벌을 주실 것이니만, 항상 그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 (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약속(29-31) 예언자 아히야가 하나님께서 솔로몬이 다스리는 왕국을 찢어서 열 지파를 맡기겠다고 하심.
약속(32) 한 지파는 다윗과 예루살렘을 생각하셔서 솔로몬이 다스리도록 하겠다고 하심.
피할 죄(33) 솔로몬은 하나님을 버리고, 시돈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에게 절하며, 그의 선친 다윗과 달리,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지도 않고, 법도와 율례를 지키지오 않았음.
약속(34-36) 다윗을 생각하셔서 한 지파와 예루살렘을 솔로몬의 아들에게 주어서 다스리게 할 것이며, 다윗에게 주신 불씨가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심.
명령, 약속(38)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에게, 다윗이 한 것과 같이, 명한 모든 것을 따르고, 내가 가르친대로 살며, 내 율례와 명령을 지켜서, 내가 보는 앞에서 바르게 살면, 내가 저와 함께 있을 것이며, 내가 다윗 왕조를 견고하게 세운 것 같이, 네 왕조도 견고하게 세워서, 이스라엘을 너에게 맡기겠다고 하심.
약속(39) 솔로몬이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윗 자손에게 이러한 형벌을 줄 것이지만, 항상 그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 (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여로보암을 세우신 하나님.
-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이 솔로몬에게 반기를 들어서 대적하였습니다(26).
- 아히야 예언자를 통하여 여러보암이 왕국의 열 지파를 다스릴 것에 대한 예언을 받았습니다(29-31).
-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는 그 온 왕국을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그가 계속 통치할 것이지만, 그의 아들 대에 가서는, 그 나라를 빠앗아서, 그 가운데 열 지파를 여러보임에게 주겠다고 하셨습니다(34,35).
2. 솔로몬이 통치하던 왕국이 찢겨진 이유와 그 결과.
- 솔로몬이 하나님을 버리고, 아스다롯, 그모스, 밀곰 등의 우상에게 절하였습니다(33).
- 그의 선친 다윗과 달리,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지도 않고, 법도와 율례를 지키지도 않았습니다(33).
- 솔로몬이 살아 있을 때까지는 온 왕국을 통치하게 하지만, 그의 아들 대에 가서는, 나라를 빼앗어서. 그 가운데 열 지파는 여로보암에게 주시고, 다만 한 지파만 솔로몬의 아들에게 주셔서 다스리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34-36).
3. 여로보암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들.
- 하나님께서 여러보암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37).
- 여로보암이 원하는 모든 지역을 다스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7).
- “네가, 나의 종 다윗이 한 것과 같이, 내가 명한 모든 것을 따르고, 내가 가르친 대로 살며, 내 율례와 명령을 지켜서 , 내가 보는 앞에서 바르레 살면, 내가 다윗 왕조를 견고하게 세운 것 같이, 네 왕조도 견고히 세워서, 이스라엘을 너에게 맡기겠다.” 하고 약속하셨습니다.
- 솔로몬이 지은 죄 때문에 내가 다윗의 자손에게 이러한 형벌을 줄 것이지만, 항상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9).
주님,
하나님의 총애를 받아서 지혜를 받고, 많은 권세를 누린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다른 신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떠나고 지키지도 않은 것처럼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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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을 만나러 간 엘리야 
여로보암을 세우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