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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남을 용서하라.
누가복음 6:37-42
누가복음 6:37-42                        남을 용서하라.                               주후 2016년 1월 30일(토)
 
I. 본문 요약
 
37-38 /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39-42 /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7) 남을 용서하는 사람을 용서하시는 하나님.
하나님(37) 남에게 주면, 하나님께서도 넘치도록 후하게 품에 안겨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 (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 결과(37)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명령, 결과(37)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명령, 결과(37)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명령, 결과(38) 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 주실 것이다.
교훈, 결과(39)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교훈(40)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자기의 스승과 같이 될 것이다.
경고(41)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경고(42) 너는 네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에게 “친구야, 내가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줄 테니 가만히 있어라”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명령, 결과(42)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 있는 들보를 빼내어라. 그리해야 그 때에 네가 똑똑히 보게 되어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줄수 있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 (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남을 용서하라고 하신 예수님.
-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주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27).
-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28).
-      “네 뺨을 치는 사람에게 다른 쪽 뺨도 돌려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30).
 
2. 남에게 주라고 하신 예수님.
-      “너에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사람에게서 도로 찾으려고 하지 말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0).
-      “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1).
-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2-34).
-      “원수를 사랑하고, 좋게 대하여 주고, 또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5).
 
3. 네 눈에서 먼저 들보를 빼라고 하신 예수님.
-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9).
-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하고 말씀하셨습니다(41,42).
-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어내어라. 그리해햐 그 때에 네가 똑똑히 보게 되어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42).
 
 
주님,
제가 주님이 분부하신 말씀처럼, 용서하는 사람, 주고 나누는 사람으로 살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쁘고 힘차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의 작은 허물을 보기 전에, 저의 들보 같은 허물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일꾼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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