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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르호보암에게 반기를 든 북쪽 지파들
열왕기상 12:11-20
열왕기 상 12:1-20         르보암에게 반기를 든 북쪽 지파들           주후 2016년 2월 4일(목)
I. 본문 요약
 
1-2 / 이스라엘 온 지파가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려고 세겜에 모임.
3-5 / 백성들이 그들이 멘 멍에를 가볍게 해달라고 요청함.
6-7 / 부왕을 섬긴 원로들과 의논하니, 그들이 백성의 청을 들어 주라고 함.
8-11 / 원로들이 충고를 무시하고, 자기와 함께 자란, 자기를 받드는 젊은 신하들과 의논한 결과, 솔로몬 보다 더 가혹한 통치를 할 것을 채택한 르호보암.
12-15 / 사흘 뒤에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젊은이들의 충고를 전한 르호보암.
16-20 /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운 북쪽 지파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5) 르호보암이 원로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젊은이들의 말을 따르게 한 것은, 주님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시켜서, 여러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신 것임.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 (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6-8) 원로들이 르호보암의 질문에 대하여 지혜로운 충고를 함.
피할 죄(8-14) 원로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자기와 함께 자란, 자기를 받드는 젊은 신하들과 의논한 것을 따른 르호보암.
교훈(15) 르호보임이 이렇게 백성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은 것은, 주님께서 일을 그렇게 뒤틀리게 하셨기 때문임. 예언자 아히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려는 것임.
결과(16) 이스라엘 백성이 저마다 장막으로 돌아감.
결과(18) 르호보암이 강제노동 감독관 아도니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냈을 때에, 온 이스라엘이 모여서 그를 돌로 쳐죽임. 르호보암은 급히 수레에 올라서서, 예루살렘으로 도망함.
결과(20) 이스라엘 백성이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움.
 
 
IV. 묵상과 적용 (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기 위하여 모인 백성들이 한 제안.
-      세겜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들이 왕으로 세우고자하는 르호보암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1-3).
-      솔로몬은 우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웠는데, 이제 임금께서는, 아버지가 지워준 중노동과 메워준 이 무것은 멍에를 가볍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임금을 섬기겠다고 했습니다(4).
-      르호보암은 사흘 뒤에 이 문제에 대하여 답을 주겠다고 회중에게 답했습니다(5).
 
2. 백성들의 제안에 대한 르호보암의 답변.
-      먼저 솔로몬이 살아 있을 때에, 부왕을 섬긴 원로들과 상의한 결과 “그들이 요구한 것을 들어주라”고 하였습니다(6,7).
-      그는 원로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자기와 함께 자란, 젊은 신하들과 의논했습니다. 그들은 르호보암에게 부왕보다 더 혹독하게 다루겠다고 답을 하라고 했습니다(8-11).
-      여러보암과 백성이 사흘 뒤에 다시 왔을 때에, 젊은이들이 충고한 대로 가혹한 말로 대답하였습니다(12-15).
 
 3. 르호보암의 답변을 들은 이스라엘의 반응과 그 결과.
-      이스라엘 회중은 왕이 자기들의 요구를 전혀 듣지 않는 것을 보고, 왕을 떠나 그들의 장막으로 갔습니다(16).
-      르호보암이 강제노동 감독관 아도니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내니, 온 이스라엘이 모어서 그를 돌로 쳐죽였고, 르호보암도 급히 수레에 올라서서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습니다(19).
-      이스라엘 회중은 여로보암을 세워 왕으로 추대했습니다(20).
 
 
 
주님,
백성을 압제하고 멍에를 지운 왕들의 결말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봅니다. 하나님이 임금을 세우실 때에는,  임금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사랑하는 일을 하기 원하시지만, 인간을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부귀 영화를 위해서 주신 권세를 오용하기기 쉬운 것을 봅니다. 주님께서 제게 남을 섬길 기회를 주실 때에 늘 주님 앞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내가 가진 기회와 힘을 바로 사용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27 아합을 만나러 간 엘리야 열왕기상 18:1-15
1826 엘리야와 가뭄 열왕기 상 17:1-24
1825 아모리와 아합 왕 열왕기 상 16:23-34
1824 새 노래로 찬양하라! 시편 149:1-9
1823 우상을 없이한 아사 왕 열왕기상 15:9-24
1822 금송아지 신상을 만든 여로보암 열왕기상 12:21-33
1821 르호보암에게 반기를 든 북쪽 지파들 열왕기상 12:11-20
1820 여로보암을 세우신 하나님 열왕기상 11:26-43
1819 솔로몬의 마음이 주님께서 떠남. 열왕기 상 11:1-13
1818 열매로 나무를 안다. 누가복음 6:43-49
1817 주님을 찬양하라. 시편 148:1-14
1816 남을 용서하라. 누가복음 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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