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러미 리프킨 |
유럽 경제를 봉건 경제에서 시장경제로, 그리고 신학적 세계관에서 경제적 세계관으로 이동시킨 중대한 변화에 대하여 사회 평론가인 R.H. 토니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그는 기독교 중심의 우주가 붕괴된 이후 남은 것은 “사권과 사익, 그리고 사회 자체가 아닌 사회의 물질이었다.”라고 썼다. 시장경제에서 교환되는 사적 재산권은 그리하여 “사회조직의 기반이자 더 이상의 논쟁이 용인되지 않는 기본 원칙으로 당연시 되었다. 베버는 이보다 훨신 더 냉혹한 태도를 취하며 기독교적 우주에서 유물론적 우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정신적 가치가 경제적 가치로 대체된 것은 ‘세상의 각성’을 상징한다고 주장했다.
-제러미 리프킨-
|
|
|
|
|
|
|
|
|
|
두 개의 지구에 해당하는 
기독교적 우주에서 유물론적 우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