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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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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8:26-40 |
사도행전 8:26-40 내시에게 입을 열어 복음을 증거한 빌립 주후 2013년 7월 13일(토)
I. 본문 요약
26-27 / 빌립에게 광야 길로 가라고 명한 천사의 말에 순종하여 에디오피아 여왕의 국고를 맡은 내시를 만난 빌립.
28-31 / 내시가 읽는 성경을 깨달을 수 있는가를 질문한 빌립.
32-35 / 내시에게 이사야서53:7,8 절에 나온 분이 예수님이심을 설명한 빌립.
36-38 / 내시에게 세계를 준 빌립
39-40 / 기쁨으로 내시는 고국을 돌아가고, 빌립은 여러 성에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가이사랴에 이르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6) 천사를 통하여 빌립에게 복음 전파의 기회를 잡도록 지시하신 하나님.
성령님(29) 에디오피아 여왕의 내시가 탄 마차에 바짝 다가서라고 말씀하신 성령님.
성령님(39) 주님의 영이 빌립이 내시에게 세례를 준 이후에 그를 데리고 가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26) 일어나서 남쪽으로 나아가서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로 가라고 빌립에게 천사가 명함.
모범(27) 명령대로 일어나서 가다가, 에디오피아 여왕의 국고를 맡은 내시를 만나게 됨.
모범(28,29) 예배하러 아주 먼 거리인 예루살렘까지 왔다가, 내려가는 길에도 마차에서 성경을 읽은 내시.
명령(29) 마차에 바짝 다가서라고 빌립에게 명하신 성령님.
모범(31) 빌립이 내시에게 지금 읽고 있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가를 묻자, 자기를 지도하여 주는 사람이 없어서 모른다고 솔직히 대답한 내시. 그래서 빌립을 자기 곁에 앉기를 청한 내시.
모범(34) 내기가 이사야서 53:7,,8 절의 내용을 설명해 줄 것을 빌립에게 물은 내시의 겸손.
모범(35) 입을 열어서, 이 성경 말씀으로 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파한 빌립.
모범(36-38) 에수님을 믿게 된 내시가 세례 받기를 자청함으로 빌립이 세례를 줌.
모범(39) 주님의 영이 빌립을 데리고 가셨지만, 내시는 기쁨에 차서 가던 길을 감.
모범(40) 빌립은 돌아다니면서 여러성에 복음을 전하다가, 마침내 가이사랴에 이르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은 빌립을 사용하셔서 에디오피아 여왕의 국고를 맡은 내시를 전도하게 하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 내시를 전도하게 하시기 위하여 빌립을 이렇게 인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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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통하여 빌립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남쪽으로 나아가서, 예루살렘에서 사사로 내려가는 길로 가거라. 그 길은 광야의 길이다” 라고 하셨습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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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께서 빌립에게 “가서, 마차에 바짝 다가 서라.”고 하셨습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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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에게 세례를 주고 나서 주님의 영이 빌립을 데리고 가셨습니다(39).
2) 빌립의 전도를 받은 내시는 다음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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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먼 고국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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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으면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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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읽는 이사야서 53:7,8 절의 말씀의 뜻을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모른다고 했습니다(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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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있는 곳에 이르렀을 때에 세례 받기를 청했습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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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니, 주님의 영이 빌립을 데리고 가셨지만,그는 기쁨에 차서 가던 길을 갔습니다(39).
3) 빌립이 내시를 전도할 때에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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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는 것을 이해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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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은 입을 열어서, 내시가 읽은 성경 말씀에서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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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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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났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여러 성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마침내 가이사랴에 이르렀습니다(40).
주님,
빌립처럼 하나님의 손길에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빌립처럼 온전히 순종하는 일꾼이 되기 원합니다. 빌립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증거하여 열매맺는 일꾼이 되기 원하옵니다. 할 수 있는 한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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