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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내 영혼이 연약할 때에
시편 142:1-7
시편 142:1-7         내 영혼이 연약할 때에                 주후 2015년 12월 20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억울함을 주께 호소하고, 자신의 고통을 주님께 아뢴 시인.
3 / 시인의 영혼이 연약할 때에 주님은 시인의 갈 길을 아심.
4-5 / 시인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6-7 / 비참한 지경에 처한 시인이 하나님께서 건져 주시기를 간구함과 그의 믿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시인의 영혼이 연약할 때에, 그의 갈 길을 아시는 하나님.
하아님(5) 시인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7) 시인에게 넘치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 소리를 높여서 주님께 부르짖고 애원한 시인.
모범(2) 자신의 억울함을 주님께 호소하고, 고통을 주님께 아뢴 시인.
교훈(3) 시인의 영혼이 연약할 때에 갈 길을 아시는 하나님.
모범(4,,5) 아무리 둘러 보아도 시인을 도울 사람이 없으며, 피할 곳이 없고, 지켜줄 사람이 없을 때에 주님께 부르짖은 시인.
모범(6) 비참하게 되고, 핍박하는 자들에게 고통을 받을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은 시인.
모범(7) 자신의 영혼을 감옥에서 끌어내시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자신에게 넘치는 은혜를 베푸시니, 의인들이 나를 감싸 줄 것이라고 확신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시인이 취한 태도.
-      소리를 높여서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소리를 높여서 주님께 애원했습니다(1,6).
-      억울함을 주님께 호소하고, 고통을 주님께 아뢰었습니다(2).
-      자신의 영혼이 연약할 때에 주님은 그의 갈 길을 아시는 것을 믿었습니다(3).
-      “주님은 나의 피난처, 사람 사는 세상에서 내가 받을 분깃은 주님뿐”이라고 하였습니다(5).
-      자신의 영혼을 감독에서 끌어내어 주셔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7).
-      시인은 주님께서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의인들이 감싸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7).
 
2. 시인이 당면한 고난들.
-      사람들이 시인을 잡으려고 그가 가는 길에 덫을 놓았습니다(3).
-      아무리 둘러 보아도 그를 도울 사람도, 피할 곳도, 지켜줄 사람도 없었습니다(4).
-      시인의 형편은 너무 비참하게 되었습니다(6).
-      시인을 핍박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시인보다 강하였습니다(7).
 
 
주님,
시인이 고난 가운데에 있을 때에 억울함을 주님께 호소하고, 피할 곳이 없을 때에 부르짖었던 그 태도를 제가 늘 배우고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길을 아시고, 하나님은 넘치는 은혜를 베푸시며, 의인들을 감싸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전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79 사가랴의 예언 누가복음 1:67-80
1778 요한이 출생했을 때에 누가복음 1:57-66
1777 마리아의 주님에 대한 찬가 누가복음 1:46-56
1776 엘리사벳을 방문한 마리아 누가복음 1;39-45
1775 내 영혼이 연약할 때에 시편 142:1-7
1774 기뻐하라. 은혜를 받은자여! 누가복음 1:26-38
1773 요한의 출생에 대하여 누가복음 1:11-25
1772 두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서 누가복음 1:1-11
1771 원하는 것을 다 하고, 다 얻었어도 전도서 2:1-16
1770 지혜도 헛되다. 전도서 1:12-18
1769 헛되고 헛되다. 전도서 1:1-11
1768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시편 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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