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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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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서 1:1-11 |
전도서 1:1-11 헛되고 헛되다. 주후 2015년 12월 14일(월)
I. 본문 요약
1- 3 / 인간의 성취와 보람을 위한 수고도 헛되다.
4-7 / 자연의 주기는 계속된다.
8-10 / 인간은 결코 만족함이 없다.
11 / 한 인간의 성취도 다음 세대가 기억해 주지 않는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2)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교훈(3) 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수고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
교훈(4) 한 세대가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다.
교훈(5-7) 자연의 순환도 그대로다.
교훈(8) 만물이 다 지쳐 있음을 사람이 말로 다 나타낼 수 없고, 눈은 보아도 만족하지 않으며 귀는 들어도 차지 않는다.
교훈(9) 이미 있던 것이 훗날에 다시 있을 것이며, 이미 일어났던 일이 훗날에 다시 일어날 것이다. 하늘아래 새 것이란 없다(9).
교훈(10) 새 것이라고 하는 것이라도, 그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던 것, 우리보다 앞서 있던 것이다.
교훈(11) 지나간 세대는 잊혀지고, 앞으로 올 세대도 그 다음 세대가 기억해 주지 않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전도자가 지적한 헛됨.
- “사람이 세상에서 어무리 수고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3).
-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다.”(4).
- “해, 바람, 강물 등은, 나온 곳으로 되돌아 간다.” (5-7).
- “지나간 세대는 잊혀지고, 잎으로 올 세대도 그 다음 세대가 기억해 주지 않을 것이다.”(11).
2. 전도자가 본 새 것의 문제점.
- “만물이 다 지쳐 있음을 사람이 말로 나타낼 수 없다. 눈은 눈으로 만족하지 않으며, 귀는 들어도 차지 않는다.”(8).
- 이미 있었던 것이 훗날에 다시 있을 것이며, 이미 일어났던 일이 훗날에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 세상에 새 것이란 없다.”(9).
- “새 것이라도 하는 것은 오래 전부터 있던 것, 우리보다 엎서 있던 것이다.”(10).
주님,
전도자가 본 세상처럼, 해 아래 새 것이 없지만, 헛되고 헛된 것이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본 세상은 헛된 것이 아니라, 감사요, 은혜며 새로운 시각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시간과 사건을 만나게 됨으로써 의미가 부여됨을 감사합니다. 주님은 헛된 것을 참된 것으로, 무의미한 것에 의미를 넣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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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랴의 예언 
헛되고 헛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