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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지혜도 헛되다.
전도서 1:12-18
전도서 1:12-18                         지혜도 헛되다.                     주후 2015년 12월 15일(화)
 
I. 본문 요약
 
12-15 / 지혜로우려고 심혈을 기울였어도 바람을 잡는 것과 같음.
16-18 /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고, 아는 것이 많으면 걱정도 많더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2,13) 예루살렘에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에, 하늘 아래서 되어지는 온갖 일을 살펴서 알아 내려고 지혜를 짜며 심혈을 기울인 솔로몬.
결과(13) 솔로몬을 괴로웠다. 하나님은 왜 사람을 이런 수고로운 일에다 얽매어 꼼짝 못하게 하시는가?
교훈(14)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보니 그 모두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교훈(15) 구부러진 것은 곧게 할 수 없고, 없는 것은 셀 수 없다.
피할 죄(16) “어느 누구도 지혜에 있어서는 자기를 뛰어 넘을 수 없고, 지혜와 지식을 쌓는 일에서, 자기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은 없다” 하고 장담한 솔로몬.
모범(17) 무엇이 슬기롭고 똑똑한 것인지, 무엇이 얼빠지고 어리석은 것인지를 구별하려고 심혈을 기울인 솔로몬.
결과(17) 그러나 그처럼 알려고 하는 그것 또한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일임을 깨달음.
교훈(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고, 아는 것이 많으면 걱정도 많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솔로몬이 왕이 되어 심혈을 기울인 것.
-      해 아래서 되어지는 온갖 일을 살펴서 알아내려고 지혜를 짜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13).
-      그는 지혜를 많이 쌓았다고 장담했습니다.이전에 예수살렘에서 다스리던 어느 누구도, 지혜에 있어서는 자기를 뛰어 넘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16).
-      지혜와 지식을 쌓는 일에서, 자기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16).
-      그는 무엇이 슬기롭고, 무엇이 얼빠지고 어리석은 것인지를 구별하려고 심혈을 기울였습니다(17).
 
2. 솔로몬이 지혜를 추구하면서 알게 된 것.
-      세상에 벌어지는 온갖 일을 보니 그 모두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14).
-      구부러진 것은 곧게 할 수 없고, 없는 것은 셀 수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15).
-      슬기롭고 똑똑한 것과, 얼빠지고 어리석은 것을 구별하려고 심혈을 기울였지만, 그러나 그처럼 알려고 하는 그것 또한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17).
-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고, 아는 것이 많으면 걱정도 많다고 했습니다(18).
 
 
 
주님,
솔로몬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열정보다는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섬기며, 말씀에 순종하여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얻고 기쁘게 사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79 사가랴의 예언 누가복음 1:67-80
1778 요한이 출생했을 때에 누가복음 1:57-66
1777 마리아의 주님에 대한 찬가 누가복음 1:46-56
1776 엘리사벳을 방문한 마리아 누가복음 1;39-45
1775 내 영혼이 연약할 때에 시편 142:1-7
1774 기뻐하라. 은혜를 받은자여! 누가복음 1:26-38
1773 요한의 출생에 대하여 누가복음 1:11-25
1772 두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서 누가복음 1:1-11
1771 원하는 것을 다 하고, 다 얻었어도 전도서 2:1-16
1770 지혜도 헛되다. 전도서 1:12-18
1769 헛되고 헛되다. 전도서 1:1-11
1768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시편 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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