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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기뻐하라. 은혜를 받은자여!
누가복음 1:26-38
누가복음 1:26-38            기뻐하라, 은혜를 받은 자여!            주후 2015년 12월 19일 (토)
 
I. 본문 요약
 
26-27 /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나사렛 동네에 사는 마리아에게 보내심.
28-33 / 천사가 마리아에게 준 메시지.
34-35 / 처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실 예수님에 대한 메시지를 준 가브리엘.
36-37 / 가브리엘은 엘리사벳의 예를 들면서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함.
38 / 마리아의 신앙적인 고백.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6)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리 나사렛 동네로 보내서서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에게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28) 마리아와 함께 하신 하나님.
예수님(32) 예수님은 위대하게 되고, 더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예수님.
하나님(32) 하나님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날 아들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하나님.
예수님(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영원하실 것임.
성령님, 하나님(35) 성령님이 마리아에게 임하시고, 더 없이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마리아를 감싸주실 것임.
예수님(35) 태어나실 예수님은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실 예수님.
하나님(37)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28)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기뻐하여라. 은혜를 받은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신다”고 함.
약속, 명령(30,31) “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그대는 하나님의 은혜를입었다.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하고 명하심.
약속(32) “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며,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33)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약속(35) “성령이 그대에게 임하시고, 더 없이 높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라.” 고 약속함.
교훈(37)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천사 가브리엘이 선언함.
모범(38)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고 대답한 마리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전한 메시지.
-      나사렛의 요셉과 정혼한 처녀 마리아에게 간 가브리엘(26,27).
-      “기뻐하라, 은혜를 받은 자여,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신다.” 하였습니다(28,30).
-      “보아라, 그대가 잉태하여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 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라고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전해 주었습니다(34).
-      “성령이 그대에게 임하시고, 지극히 놓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갑싸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하였습니다(35).
-      엘리사벳도 늙어서 임신했고, 벌써 여섯 달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36).
-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다.”고 하였습니다(37).
 
2. 천사 가브리엘의 메세지에 대한 마리아의 반응.
-      마리아는 가브리엘이 “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 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신다”는 메시지를 듣고 몹시 놀라, 도대체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일가 하고 궁금히 여겼습니다(28,29).
-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34).
-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가브리엘에게 대답했습니다(38).
 
 
 
주님,
제가 마리아처럼,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믿고, 주님의 뜻대로 자신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의 이성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경륜들을 큰 믿음을 가지고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79 사가랴의 예언 누가복음 1:67-80
1778 요한이 출생했을 때에 누가복음 1:57-66
1777 마리아의 주님에 대한 찬가 누가복음 1:46-56
1776 엘리사벳을 방문한 마리아 누가복음 1;39-45
1775 내 영혼이 연약할 때에 시편 142:1-7
1774 기뻐하라. 은혜를 받은자여! 누가복음 1:26-38
1773 요한의 출생에 대하여 누가복음 1:11-25
1772 두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서 누가복음 1:1-11
1771 원하는 것을 다 하고, 다 얻었어도 전도서 2:1-16
1770 지혜도 헛되다. 전도서 1:12-18
1769 헛되고 헛되다. 전도서 1:1-11
1768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시편 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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