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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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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댜 1:1-14 |
오바댜 1:1-14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에 주후 2013년 8월 23일(금)
I. 본문 요약
1 / 에돔에 대하여 오바댜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계시.
2-4 / 주님께서 에돔을 심판하신다.
5-9 / 에돔을 없애 버리실 하나님.
10-14 / 에돔이 저지른 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에돔을 두고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1) 여러 민족에게 천사를 보내시어 “에돔을 쳐부수러 가자!”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4) 에돔의 교만함을 심판하실 하나님.
하나님(10-14) 에돔의 죄에 대하여 낱낱이 지적하신 하나님.
III.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 하나님게서 여러 민족에게 “에돔을 부수러 가자!” 하심.
경고(2) 여러 민족 가운데서 에돔을 가장 보잘것없이 만들겠다고 하신 하나님.
교훈(3) 에돔의 교만이 자신들을 스스로 속임.
경고(4)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꾸민다 하여도, 별들 사이에 둥지를 튼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에돔을 거기서 끌어내리고야 말겠다고 하심.
경고(5-9) 에돔이 망할 때에 숨겨둔 모든 보물이 빼앗기고, 동맹을 맺은 나라가 그들을 밖으로 쫓아내고, 평화 조약을 맺은 나라들이 저를 속이고 정복할 것이다.
경고(9) 에돔의 용사들이 기기 꺽이고, 에서의 온 땅에서 군이은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모두 다 칼에 쓰러질 것이다.
경고(10) 아위 이스라엘에게 저지를 폭행 때문에 네가 치욕을 당하며, 아주 멸망할 것이다.
경고(11) 멀리서 구경만 하던 그 날, 이방인이 야곱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적들이 그의 문들로 들어와서 제비 뽑아 예루살렘을 나누어 가질 때에, 에돔도 그들과 한 패였다.
경고(12) 야곱이 재앙을 받던 날에, 방관했고, 기뻐했고, 입을 크게 벌리고 웃었다.
경고(13) 야곱이 패망하던 날에, 성문으로 들어지 말았어야 하고, 재앙을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재산에 손을 대지 않았어야 했다.
경고(14) 도망가는 이들을 죽이려고 갈라지는 길목을 지키고 있지 않았어야 했다. 고난 받던 그 날, 살아남은 사람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주지 않았어야 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에돔을 멸망시키신 이유는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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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에게 저지른 폭행 때문에 에돔이 치욕을 당할 것이며,아주 망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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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이 야곱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적들이 그의 문들로 들어와서 제비를 뽑아 예루살렘을 나누어 가질 때에, 에돔도 그들과 한 패었기 때문입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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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재앙을 받던 날에, 에돔은 방관했습니다. 유다 자손이 몰락하던 날에 그들은 기뻐했습니다. 고난 받던 날에 입을 크게 벌리고 웃었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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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패망하던 그 날, 성문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재앙을 보면서 방관할 뿐더러, 그 재산에 손을 대었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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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이들을 죽이려고, 갈라지는 길목을 지키고 있었고, 살아남을 사람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었습니다(14).
2) 하나님께서 에돔을 멸망시키실 때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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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여러 민족에게 천사를 보내시면서, “너희는 일어자라. 에돔을 쳐부수러 가자!”고 하십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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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에돔을 여러 민족들 가운데서 가장 보잘것없이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너를 경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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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꾸민다 하여도, 별들 사이에 둥지를 튼다 하여도, 하나님은 거기에서 에돔을 끌어내리고야 말겠다고 하셨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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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숨긴 보물까지 다 털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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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동맹을 맺은 모든 나라가 에돔을 나라 밖으로 쫓아내고, 평화 조약을 맺은 나라들이 에돔을 속이고 정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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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에서 슬기로운 사람을 없애고, 지혜로운 사람을 남겨두지 않을 것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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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들이 기가 꺾이고, 온 땅에 군인은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모두 다 칼에
쓰러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9).
주님,
에돔처럼 무정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형제가 어려움을 당할 때에 기뻐하며 웃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여 나의 유익을 챙기지 않는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교만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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