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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하박국의 호소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
하박국 1:1-11
 
하박국 1:1-11        하박국의 호소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        주후 2013년 8월 19일(월)
 
I. 본문 요약
 
1-4 / 하박국이 경험하고 있는 유다의 실상과 그의 호소.
5-11 / 유다에 임할 일로 답해 주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하박국에게 묵시를 주신 하나님.
하나님(5) 하박국에게 유다에 일어날 비참한 일을 알려주신 하나님.
하나님(6) 바벨론 사람을 일으키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히나님(12) 제 힘이 곧 하나님이라고 여기는 바벨론 사람들도 없애 버리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4) 유대의 사회상을 보고 하나님께 부르짖은 하박국.
피할 죄(2-4) 폭력, 약탈, 율법의 해이,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않음, 공의가 왜곡됨, 악인이 의인을 핍박하는 사화.
명령(5) 민족을 눈여겨 보아라.
경고(5)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에, 놀라고 질겁할 일이 벌어질 것임.
경고(6-10) 바벨론을 일으키셔서 성을 점령할 것을 경고하심.
교훈, 경고(11) 제 힘이 곧 하나님이라고 여기는 죄인들도 마침내 바람ㅊ처럼 사라져 버릴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박국이 본 유대의 사회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폭력이 난무했습니다(2).
  • 불의와 악이 난무했습니다(3).
  • 약탈과 폭력, 다툼과 시비가 그칠 사이가 없었습니다(3).
  •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며, 악인이 의인을 협박했습니다(4).
 
2) 이러한 사실을 목격하고 있던 하박국이 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게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2).
  • 하나님께 어찌하여 불의를 보고만 계시느냐고 질문했습니다(3).
  • 하나님께 율법과 공의가 시행되지 못함을안타까움으로 아뢰었습니다(4).
 
3) 하나님이 하박국에게 주신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민족들을 눈여겨 보라고 하시면서, 도저히 믿지 못할 매우 놀랄 일이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에 벌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5).
  • 불의하고 교만한 바벨론을 일으키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6).
  • 폭력을 휘두르러 와서 유대를 잡아 포르를 모래알처럼 많이 잡아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7-10).
  • 제 힘이 곧 하나님이라고 여기는 바벨론도 마침내 바람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1).
 
 
주님,
하박국처럼, 내가 사는 이 시대상을 분명하게 보고 하나님께 실상을 아뢰면선 간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법이, 정의가 시행되지 못하고, 다툼과 시비, 폭력과 약탈이 판을 치는 이 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언제 임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있음을 고합니다. 주님 이 땅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공의가 시행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는 나라로 다시 세워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교만하고 악한 세력들에 의하여 고난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937 시력을 회복한 소경 마가복음 8:22-26
936 너희가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마가복음 8:14-21
935 너희에게 빵 몇 개가 있느냐? 마가복음 8:1-13
934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아 시편 31:1-24
933 열국을 심판하시고, 새 이스라엘을 세우실 하나님 오바댜 1:15-21
932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에 오바댜 1:1-14
931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하박국 3:1-19
930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하박국2:2-20
929 하나님께 항의한 하박국 하박국 1:12-2:1
928 하박국의 호소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 하박국 1:1-11
927 내가 잠잠할 수 없어서 시편 30:1-12
926 삼손의 최후 사가기 1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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