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로마서 1:17-29 |
로마서 1:;17-29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 주후 2014년 3월 8일(토)
I. 본문 요약
17-20 / 율법을 가졌다고 자랑하는 유대인들.
21-24 /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한 유대인.
25-29 / 겉 사람이 아니라 속 사람, 즉 성령으로 마음에 받은 할례를 받은 것이 참 할례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29) 마음에 할례를 주시는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7-21) 율법을 가진 것을 자랑하기만 하였지 자신들은 남을 가르치면서도 자기 자신을 가르치지 않음.
피할 죄(21-24)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한 유대인들.
교훈(25)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할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버림.
겨훈(26)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의 규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사람으로 여겨짐.
교훈(28) 겉 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사람이 아니요 겉 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님.
교훈(29) 속 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받는 할례가 참 할례님.
약속(29)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을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율법을 가진 유대인들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가장 선한 일을 분간할 줄 안다고 합니다(17-18).
- 눈먼 사람의 길잡이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라고 생각합니다(19).
- 지식과 진리가 율법의 구체화된 모습으로 들어 있다고 하면서,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의 스승이요, 어린 아이의 교사로 확신합니다(20).
- 그렇다고 하면서, 그들은 남을 가르치면서도, 자기 자신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21).
2) 그들의 삶에 율법이 적용되지 않았음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습니다.
-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도둑질을 합니다(21).
- 간음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간음을 합니다(22).
- 우상을 미워하면서도, 신전의 물건을 훔칩니다(22).
-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다(23).
-
성경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의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모독을 받는다” 하셨습니다(24).
3) 할례가 유효하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할례를 받은 것이 무효가 됨(25).
- 반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규정을 지키면, 그 사람은 할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짐(26).
-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이 율법의 조문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받았으면서도 율법을 범하는 사람인 유대인을 정죄함(27).
- 겉 모양의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며,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님)28).
- 오히려 속 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성령으로 마음에 받은 할례가 참 할례임(29(.
-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음(29).
주님,
저도 사람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꾼으로써. 남은 가르치면서도, 자신을 가르치지 않는 이중적인 일꾼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외적인 형식을 위해서 사는 자가 아니라, 내적인 변호, 즉 성령의 인치심에 의하여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