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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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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1:18-32 |
로마서 1:18-32 인간의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두신 하나님 주후 2014년 3월 6일(목)
I. 본문 요약
18-20 / 하나님의 신성을 만물을 보고도 깨닫게 하신 하나님.
21-23 /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것으로 바꾼 인간.
24-28 / 인간을 타락한 자리에 내어버려 두셔서 마땅한 대가를 받도록 하신 하나님.
29-32 / 타락한 인간의 죄악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8)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경냥하여 진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9) 하나님을 알도록 환히 드러내 주신 하나님.
하나님(20) 만물을 창조하시고 영원하신 신성을 지으신 만물을 보고 깨딷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24,26,28) 사람들이 욕정대로 살도로 내어 버려두신 하나님.
하나님(25)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남.
경고(19)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환히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경고(20)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으시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음. 그러므로 사람이 핑계댈 수 없음.
피할 죄(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하여져서, 그들의 지각 없는 마음이 어두워짐.
피할 죄, 교훈(22)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사림이 되었음.
피할 죄(23) 인간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음.
교훈, 경고(24)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의 욕정대로 내어버려 두신 하나님.
피할 죄(25)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대배하고 섬김.
경고(26)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음.
피할 죄(26,27)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오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이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음.
경고(27) 그 잘못에 대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음.
피할 죄(28)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음.
피할 죄(29-31)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으로 가득차 있으며, 수근 거리는 자요,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경고, 피할 죄(32)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정한 법도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아니가,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을 주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19).
- 이 세상 창조 때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20).
-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 댈 수가 없습니다(20).
2) 하나님을 알면서도 인간이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 드리거나 감사하기는 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지각 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21).
-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피조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23).
- 하나님을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힌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25).
-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했습니다(28).
3)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에게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들의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어버려 두셨습니다(24).
- 남자와 여자 사이에, 여자와 남자 사이에 그리고 남자 남자가 더불어 욕정에 불타서 부끄러운 정욕대로 살도록 내버려두셨습니다(27).
- 하나님게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셨습니다(28).
-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18).
4)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죄악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갖 불의와 악의로 가득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29).
- 수근거리며, 중상하는 자며,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가 되었습니다(29하-31).
-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는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정한 법도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32).
주님,
하나님을 알만한 것들을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떠나 인간의 완악함이 결국은 하늘로 부터 내리는 진로를 받게 됨을 봅니다. 그냥 내어버려 두심이 곧 가장 크신 진노임을 봅니다. 이렇게 된 인간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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