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그 이름을 전하여
로마서 1:1-7
로마서 1:1-7         그 이름을 전하여       주후 2014년 3월 3일(월)
 
I. 본문 요약
 
1-2 / 이 복음은
3-4 / 이 아들은
5-6 / 그 이름을 전하여
7 / 인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사도 바울을 따로 세워 복음을 전하도록 사도로 세우신 하나님.
하나님(2) 복음에 대하여 미리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약속하신 하나님.
예수님(3)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심.
예수님(4)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심.
하나님(7) 로마에 있는 신도들을 사랑하셔서,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심,
하나님, 예수님(7) 은혜와 평화를 내려주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움을 입은 사도 바울.
교훈(2)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사셨음.
교훈(3,4)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나시고, 성령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나타내신 권능으로 하나님이 아들로 확증되신 예수님.
교훈(5) 예수님을 통하여 은혜을 입어 사도의 직분을 받았음.
교훈(5) 사도로 세움을 받은 것은, 그 이름을 전하여 모든 민족이 믿고 순종하도록 하려는 것임.
교훈(6)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 들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사람이 되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바울은 자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        예수님의 종이라고 했습니다(1).
-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다고 했습니다(1).
-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1).
-        예수님을 통하여 은혜를 입어 사도의 직분을 받았다고 했습니다(5).
 
2) 바울은 복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2,3).
-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신 분이십니다(3).
-        성령으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나타내신 권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인되신 분이십니다(4).
 
3) 바울은 자신과 로마 교회 신도들의 사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여 모든 민족이 믿고 순종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5).
-        로마 교회 신도들도 그들 가운데 들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고 했습니다(6).
-        하나님께서 로마 교회 신도들을 사랑하셔서,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다고 했습니다(7).
 
 
주님,
사도 바울처럼, 로마 교회 신도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은혜로 이 죄인도 부르셔서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심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주님의 이름을 전하여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순종하게 하는 일에 쓰임 받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129 나의 힘이신 하나님! 시편 59:1-17
1128 예수님을 속죄제물로 주신 하나님 로마서 3:9-31
1127 간악한 인간의 궤변들 로마서 3:1-6
1126 성령으로 받는 세례 로마서 1:17-29
1125 공전한 하나님의 심판 로마서 2:1-16
1124 인간의 더러움에 그대로 내어버려 두신 하나님 로마서 1:18-32
1123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로마서 1:14-17
1122 믿음으로 서로 격려하기 위하여 로마서 1:8-13
1121 그 이름을 전하여 로마서 1:1-7
1120 악한 사람의 멸망과 의인의 승리를 간구한 시인 시편 58:1-11
1119 복음 전도의 또 다른 기회 사도행전 15:16-40
1118 마게도니아 인의 환상을 본 바울 사도행전 16:6-15
Page: (62/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