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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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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5:16-40 |
사도행전 15:16-40 복음 전도의 또 다른 기회를 주신 하나님 주후 2014년 3월 1일(토)
I. 본문 요약
16-18 / 점치는 여인에게서 귀신을 쫓아낸 사도 바울.
19-22 상 / 여인을 통하여 돈을 벌던 주인들이 사도 바울을 관원들에게 끌고감.
22하-24 / 매를 많이 맞은 후에 깊은 감방에 갖힌 바울과 실라.
25-26 / 한밤쯤 되어서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 지진이 나서 옥 문이 모두 열리고, 모든 죄수의 수갑이며 차꼬가 풀림.
27-28 / 죄수들이 달아난 줄로 알고 자살하려는 옥사장을 안심시킨 바울.
29-31 / 구원의 도리를 묻는 옥사장에게 예수님을 믿어야 함을 전함.
32-34 / 온 가족이 세례를 받고 기뻐함.
35-36 / 치안관들이 바울과 실라를 놓아주라고 명함.
37-38 / 자신들이 로마 시민임을 알리자 두려워한 치안관들.
39-40 / 치안관들이 직접 와서 석방했고, 바울과 실라는 루디아의 집으로 가서 신도들을 만나서 그들을 격려하고 떠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8) 예수님의 능력으로 귀신들린 여인에게서 귀신이 나가게 하심.
하나님(26)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하자 지진을 보내셔서 모든 옥문이 열리고 죄수들의 수갑과 차꼬까지 풀리게 하신 하나님.
예수님(31) 예수님을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8) 점치는 여인에게 있는 귀신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쫓은 사도 바울.
피할 죄(19-20) 자기들의 이익이 끊긴 것을 안 점치는 여인의 주인들이 바울과 실라를 치안관 앞에 세워, 옷을 벗기고 매를 많이 침.
모범(25) 바울과 실라가 한밤쯤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기도함.
교훈(26) 지진으로 인하여 옥터가 흔들리고 죄수들의 손에서 수갑은 물론 차꼬까지 풀림.
모범(27,28) 자결하려는 간수를 말린 바울.
모범(30)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를 물은 옥사장.
모범(31)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얻음을 전한 사도 바울.
모범(32) 하나님의 말씀을 간수돠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들려준 바울.
모범(33,34) 간수가 바울과 실라를 데려다가 상처를 씻어주고, 그 자리에서 온 가족이 세례를 받음.
모범(34) 간수는 사도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으로 데려다가 음식을 대접하고, 그는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온 가족과 함께 기뻐함.
교훈(37) 바울과 실라는 자신들이 로마 시민인 것을 치안관이 보낸 사람들에게 알리고, 죄를 정하지 않고 때린 것을 지적함.
모범(40) 감옥에서 나와서 루디아의 집으로 가서, 거기서 신도들을 만나 그들을 격려하고 떠난 바울과 실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갖히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점치는 여인이 전도를 방해함으로, 바울이 그 여인에게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16-18).
- 여자의 주인들은, 자기들의 돈벌이 희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잡아서 광장으로 관원드에게 끌고 갔습니다(19).
- 치안관들 앞에 세워 놓고서 “이 사람이 유대인들인데, 이 도시를 소란하게 하고 있다.” “로마시민인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수도 없고, 실천할 수도 없는 부당한 풍속을 선전한다.”고 고발했습니다(20,21).
- 치안관들이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고 명해서, 부하들이 매질을 많이 한 뒤에 감옥에 가두고 그들의 발에 차꼬를 단단히 채워 깊은 감방에 가두었습니다(22-24).
2)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깊은 감옥에서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밤쯤 되어서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죄수들이 듣고 있었습니다(25).
- 큰 지진이 일어나서 옥터가 흔들리고, 문이 모두 열리고, 모든 죄수의 수갑이며, 차꼬가 풀렸습니다(26).
- 간수가 잠에서 깨어서, 옥문들이 모두 열린 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달아난 줄로 알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고 하자, 바울이 “그대는 몸을 해치지 마시도. 우리가 모두 그대로 있소.”하고 외쳤습니다(28).
- 간수가 등불을 가지고 뛰어 들어가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습니다(29).
- 간수가 바울과 실라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하고 물을 때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하고 답했습니다(30,31).
- 하나님의 말씀을 간수와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었습니다(32).
- 간수와 그의 온 가족이 그 밤에 세례를 받았습니다(33).
3) 바울과 실라가 옥에서 풀려난 과정과 그 후에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날이 새었을 때에 치안관이 사람을 보내어 바울과 실라를 놓아주라고 명령했습니다(35).
- 간수가 이 사실을 바울에게 알리면서 “나오셔서 평안히 가십시오”하며 인사를 하자, “치안관들이 로마 시민인 우리를 유죄 판결을 내리지 않은채 공공연히 때리고 감옥에 가두었다가, 이제와서 슬그머니 우리를 내놓겠다는 겁니까? 안됩니다. 그들이 직접 와서 우리를 석방해야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주장했습니다(37).
- 치안관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것을 듣고서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래서 치안관들이 직접 와서 바울과 실라를 위로하고, 데리고 나가서, 그 도시에서 떠나 달라고 청하였습니다(39).
-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나와서 루디아의 집으로 가서, 신도들을 만나 그들을 격려하고 떠났습니다(40).
주님,
바울처럼 예수님을 전하고,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게 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리 어려운 환겨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일꾼으로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경험하면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일들 가운데서 복음을 전해 구원하는 역사에 민감하게 하여 주시고 열정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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