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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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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디 10:21-29 |
출애굽기 10:21-29 그러나 이스라엘이 사는 곳에는 주후 2014년 3월 28일(금)
I. 본문 요약
21-23 / 어두움이 온 애굽을 덮었지만, 이스라엘 자손이 사는 속에는 어디에나 빛이 있었음.
24-26 / 바로가 모세에게 양과 소는 남겨놓고 아이들만 데리고 가라고 함.
27-29 / 바로의 역정과 모세의 답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2) 모세가 팔을 하늘로 내밀매, 애굽의 온 땅에 사흘 동안 짖은 어둠이 내리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21) 모세에게 하늘로 팔을 내밀라고 명령하신 하나님.
교훈(21,22) 모세가 하늘로 팔을 내매니 애굽 온 땅에 사흘 동안 짖은 어둠이 내림.
교훈(23) 사흘 동안 사람들은 서로 볼 수도 없었지만, 이스라엘 자손이 사는 곳에는 어디에나 빛이 있었음/
피할 죄(24) 바로가 이번에도 모세와 아론을 불러들여서, 나가서 주께 예배 드리라고 하면서, 양과 소는 남겨두고 아이들만 데리고 가라고 함.
모범(25,26) 모세가 집승들은 하나님께 드릴 제물이 될 것임으로 같이 나가야 함을 말함.
피할 죄(27) 바로가 전과 같이 고집을 부리고 이스라엘 자손은 내보내지 않음.
피할 죄(28) 모세에세 소리치면서 다시 자기 앞에 나타나면 죽이겠다고 한 바로.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이스라엘 자손을 노예로 부리던 시대의 바로는 태양의 아들과 같은 신으로 받들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태양이 빛을 잃어 어둠이 온 애굽을 덮은 사건은 바로에게는 물론 애굽 백성에도 매우 큰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이 사건은 바로가 신이 아님을 바로 자신과 애굽 백성이 깨달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피조물에 불과함을 여실히 증명하였을 것입니다. 게다가 이스라엘 자손이 사는 곳에는 어디에나 빛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이 지겨에 이르자 바로는 모세를 불러서 협상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완전히 항복하는 것이 아닌 자기 중심의 의견이었습니다. 아이들만 데리고 나가라. 양과 소는 두고 가라는 것이었습니다(24). 모세가 바로의 의견을 단호하게 거부하자, 그는 모세에게 소리치면서 쫓아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번 반복된 말씀처럼 “주님께서 바로가 고집을 부리도록 하셨으므로, 바로는 여전히 그들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27).
주님,
주님과 같은 신은 없으십니다. 어떤 권력과 체제도, 어떤 피조물과 위인도 주님이 될 수 없음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굽의 온 땅이 어두워도 이스랄엘 자손들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나 빛이 있었던 것고 같이 이 세상이 어두움 가운데 있어도, 주님의 백성들에게는 늘 하늘의 빛으로 밝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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