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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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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5:22-6:13 |
출애굽기 5:22-6:13 왜 저를 이곳에 보내셨습니까? 주후 2014년 3월 24일(월)
I. 본문 요약
22-23 / 바로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달한 후에 더욱 괴롭힘 당함을 하나님께 아뢴 모세.
6:1 / 모세에게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내 보낼 것을 약속하심.
2-6 /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언약하신 대로 그들의 후손을 구해내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7-8 /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시어 약속한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9-12 /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말을 믿지 않았으며, 바로에게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지만, 바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할 것이라고 하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도 알리고 바로에게도 알리라고 명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이스라엘을 바로에게서 구하실 하나님.
하나님(2,8) 주님이신 하나님.
하나님(3)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3) 여호와이신 하나님.
하나님(4-5) 조상들과의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종살이에서 이스라엘을 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7)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자 구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8) 조상들에게 주기로 약속하신 바 대로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1)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내 보내라”고 모세에게 명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2) 주님께 돌아와서 “왜 저를 보내셨습니까?”하고 호소한 모세.
약속(1) 틀림 없이 강한 손에 밀려서,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내 보내게 될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약속(4)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주시기록 약속하신 하나님.
명령(6)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말해 주라고 모세에게 명하신 하나님.
약속(6)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끌어내시고, 종살이에서 건지시고, 나의 팔을 펴서 큰 심판을 내리면서, 너희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심.
약속(7)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이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을 약속하심.
약속(8)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손들고 맹세하신 땅을 너희에게 주셌고 하신 하나님.
피할 죄(9) 모세가 이상과 같은 하나님의 약속을 전하였지만, 그들은 무거운 노동에 지치고 기가 죽어서, 모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음.
명령(10,11,13)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의 나라에서 내보내라고 말하라고 모세에게 명하심.
피할 죄(12) 이스라엘 자손도 저의 말을 듣지 않는대, 어찌 바로가 저의 말을 듣겠느나고 반문한 모세. 자기는 입이 둔하여 말을 할줄 모른다고 한 모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모세가 하나님께 드린 호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찌하여 주님게서는 이 백성에게 이렇게 괴로움을 겪게 하십니까(22)?
- 왜 저를 이곳에 보내셨습니까(22)?
- 바로에게 가서 주님의 이름ㅇ으로 말한 두로는, 그가 이 백성을 더욱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구하실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계십니다(23).
- 이스라엘 자손도 저의 말을 듣지 않는데, 어찌 바로가 저의 말을 듣겠습니까? 저는 입이 둔하여 말을 할 줄 모릅니다(12).
2)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는 ‘주’다(2,6,8).
- 나는 ‘여호와’다(3).
- 나는 조상들과 가나안 땅을 주기로 언약을 세웠는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예가 되어 신음하는 소리를 듣고 세운 언약을 생각한다(4,5).
- 내가 애굽을 심판하면서 너희를 구원하겠다(6).
- 내가 너희른 나의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가(7).
- 내가 조상들과 약속한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너희 소유가 되게 하겠다(8).
- “너는 애굽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의 나라에서 내보내라고 하라” 하고 모세에게 명하셨습니다(12).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바로에게 가서 말한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생이 더욱 극심해 짐으로 인하여, 모세를 통하여 이루실 이스라엘의 해방에 대하여 믿지 못하는 백성들의 분위기로 갔습니다. 이렇게 되자 모세는 의기소침해졌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자신이 누구신가( 주. 여호와) 이심을 반복해서 말씀하시면서
조상들과의 언약을 기억하시며, 이스라엘 자손들을 해방 시키실 것이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셔서 약속의 땅에서 살게 하시겠다고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모세는 백성들과 바로의 반응에 얽매여 있었습니다”왜 저를 이곳에 보내셨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도 저의 믿지 않는데, 어찌 바로가 저의 말을 듣겠습니까?” 라고 하나님께 반문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의 날라에서 내보내라!” 고 명하셨습니다.
주님,
모세가 의기 소침해 있었어도 하나님은 그에게 하나님이 누구시며,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가를 말씀하시고, 사역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 전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역사가 즉시 가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나 대적들의 강함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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