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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이사야 44:9-23
이사야 44:9-23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주후 2014년 5월 7일(수)
 
I.본문 요약
 
9-11 / 수치만 당할 우상숭배자들.
12-17 / 불을 때고 남은 토막을 가지고 만든 우상에게 구원을 비는 어리석은 사람들.
18-20 / 우상숭배하는 자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
21-23 / 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니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1) 이스라엘을 지으신 하나님.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22) 이스라엘의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
하나님(22)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하나님(23)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으로써, 영광을 나타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9-17) 우상을 만드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다.
경고(9) 우상을 만드는 사람은 눈 먼 자들이요, 무지한 자들이며 마침내 수치를 당할 것임.
피할 죄(15-17) 땔감 밖에 되지않는 나무토막을 깎아서 그 앞에 엎드려 구원을 간구함.
교훈(18) 백성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것은 그들의 눈이 가려져서 볼 수 없기 때문이며, 그런 사람들에게는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다.
경고(20)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어리석은 마음에 미혹되어서 도움마저 받지 못함.
명령(21) 이스라엘아 이런 일들을 기억하여 두어라.
교훈(21)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종이다. 하나님이 지으셨음.
약속(21) 하나님께서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하심.
명령(2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를 안개처럼 사라지게 하시고 “나에게로 돌아오라”고 하심.
약속(22) “내가 너를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명령(23) 이런 일을 하셨으니 하늘아, 기쁘게 노래하여라. 땅의 깊은 곳들아, 함성을 울려라.
             산들아,  숲아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모든 나무들아 소리를 높여 노래하여라.
교훈(23) 이렇게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야곱을 구원하심으로써, 영광을 나타내셨기
             때문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이사야는 우상숭배의 덧 엎음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허망한 자들이며, 우상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이라고 증언하는 자들은 눈 먼 자들이요, 무지한 자들입니다. 결국 수치를 다한다고 했습니다(9).
-      우상을 만드는 사람은 대장장이요, 목공인 사람들일 뿐이라고 했습니다(11,13,15).
-      우상은 땔감에나 쓰는 나무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불을 때고 남은 토막으로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숭배하고 그것에 기도합니다(15-19).
-      어리석은 우상숭배자들은 손에 쥐고 있는 우상이 참 신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20).
·         이런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것은 그들의 눈이 가려져서 볼 수 없기 때문이며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달을 수도 없고, 이런 사람에게는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습니다(18,19).
 
2) 이사야는 참 신이신 하나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으신 분이십니다(21).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종입니다(21).
     -   이스라엘을 절대로 잊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21).
     -   이스라엘이 지은 죄를 거두워 버리시어 용서하신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2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으로써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23).
·         하나님께서 이런 놀라운 일을 이루셨으니, 기쁘게 노래하라고 하셨습니다(23).
 
 
 
주님,
오직 내가 믿고 따르며 경배할 분은 오직 참 신이신 하나님이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지으시고 종으로 삼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죄를 용서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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