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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라!
이사야 42:10-25
이사야 42:10-25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라!            주후 2014년 5월 2일(금)
 
I.본문 요약
10-13 /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라.
14-17 /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하나님.
18-22 / 이스라엘이 눈과 귀가 멀어서 깨닫지 못함.
23-25 / 주님의 길로 걸으려고 하지 않는 백성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3) 용사처럼 나서시고, 전사처럼 용맹을 떨치시는 하나님. 대적들을 물리치시는 하나님.
하나님(14) 오랫동안 조용히 침묵하셨으나 부르짖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5) 큰 산과 작은 산을 황폐하게 하시고, 초목들을 모두 시들게 하시고, 강들을 사막으로
               만드시고 호수를 말리실 하나님.
하나님(16)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하나님.
하나님(16) 암흑을 광명으로 바꾸고, 거친 곳을 평탄하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21) 백성을 구원하셔서, 의를 이루시려고 힘쓰시는 하나님. 율법과 교훈을 높이셨고,
               백성이 율법과 교훈을 존중하기를 바라신 하나님.
하나님(24) 이스라엘이 심판 받도록 내어버려 두신 하나님.
하나님(25) 불타는 진노와 참혹한 전화를 이스라엘 위에 쏱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0,11) 새 노래로 주님을 찬송하여라. 땅 끝에서부터 그를 찬송하여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주민들과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소리를 높여라. 기쁜 노래를 불러라.
명령(12)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섬에까지 울러 퍼지게 하라.
교훈(13) 주님께서 용사처럼 나서시고, 전사처럼 용맹을 떨치신다. 전쟁의 함성을 높이
            올리시며, 대적들을 물리치심.
약속(16) 주님께서 눈 먼 백성을 인도하실 것임. 그들 앞에 서서 암흑을 광명으로 바꾸고, 거친 곳을 평탄하게 만들어 주실 것을 약속하심.
경고(17) 깎아 만든 우상을 믿는 자와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신이라고 하는 자들을 크게
            수치를 당하고 물러날 것임.
명령(18) 귀먹은 자들아 들어라. 눈 먼자긍라 환하게 보아라.
피할 죄(20) 많은 것을 보았으나 마음에 새기지 않았고, 귀가 열려 있었으나 귀담아 듣지 않은 종들.
교훈(21) 주님께서는 백성들이 율법과 교훈을 존중하기를 바라셨음.
피할 죄 (24,25) 백성들이 주님의 길로 걸으려 하지 않았으며, 그 법을 순종하려 하지
            않았으므로, 주님께서, 불타는 진노와 참혹한 전화를 이스라엘 위에 솥으셨음.
           사방에서 불이 야곱을 덮었으나, 이것이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고, 불이 그를
           태웠으나,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였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대하시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10).
-      땅 끝에서부터, 항해하는 사람들이, 바다 속에 사는 피조물과 광야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까지 기쁜 노래를 부른는 것입니다. 산 꼭대기에서 크게 외치는 것입니다(11).
-      주님께 영광을 돌리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섬에까지 울려 퍼지게 하는 것입니다(12).
-      하나님은 율법과 교훈을 높이셨고, 백성이 율법과 교훈을 존중하기를 바라셨습니다(20).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용사처럼 나서시어 대적들을 물리치십니다(13).
-      눈 먼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실 것인데, 한 번도 다니지 못한 기로 인도하십니다(16).
-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 서시어, 암흑을 광명으로 바꾸고 거친 곳을 평탄하게 만드실  것입니다(16).
-      그러나, 우상을 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크게 수치를 당하고 물러날 것입니다(17).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두신 뜻에 대한 그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눈이 멀고 귀가 먹었습니다(18,19).
-      많은 것을 보았으나 마음에 새기지 않았고, 귀가 열려 있으나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20).
-      백성이 주님의 길로 걸으려 하지 않았으며, 그의 법을 순종하려 하지 않았습니다(24).
 
4)    그 결과로 인하여 이스라엘이 받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약탈과 노략질을 당했습니다(22).
-      구덩이 속에 갖혔고, 감옥에 갖혔습니다(22).
-      약탈을 당하였으나, 구하여 주는 자가 없습니다(22).
-      노략을 당하였으나 ‘돌려주어라” 하고 말하는 자가 없습니다(22).
 
 
주님,
제가 어리석어서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일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보여 주신 많은 것들을 마음에 새겨 주님의 놀라우심을 소리 높여 찬양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의 빛을 따라 늘 것으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높여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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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고레스를 지명하여 부르신 하나님 이사야 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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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이사야 4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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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사야 40:12-31
1178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사야 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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