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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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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6:1-20 |
시편 66:1-20 하나님을 찬양하라! 주후 2014년 5월 4일(주일)
I.본문 요약
1-4 / 온 땅아 하나님을 환호하여라.
5-7 / 바다를 육지로 바꾸신 하나님.
8-12 / 실족하여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풍족한 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13-15 / 번제를 드리러 주님의 집으로 간 시인.
16-20 / 시인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놀라운 일을 이루신 하나님.
하나님(6) 바다를 육지로 바꾸신 하나님. 영원히 통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7) 영원히 통치하시는 하나님. 뭇 나라를 살피시는 하나님.
하나님(9) 우리의 생명을 붙들어 주셔서 우리가 실족하여 넘어지지 않게 살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0-12) 이스라엘을 연단하신 하나님.
하나님(12) 이스라엘을 마침내 건지셔서 모든 것이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
하나님(19) 시인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
하나님(20) 시인의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시인에게서 거두지 않으신
하나님.
하나님(20)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2,4,8) 온 땅아, 하나님을 환호하여라.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양하여라.
교훈(3) 주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과 능력을 보고 원수들도 주님께 복종함.
명령(5) 오너라. 와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아라. 사람에게 하신 일이 놀랍다.
교훈(9) 우리 생명을 붙들어 주셔서, 우리가 실족하여 념어지지 않게 살펴 주시는 하나님.
교훈(10-12)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시험하셔서 연단하심.
교훈(12) 하나님께서 연단하신 후에 마침내 이스라엘을ㄹ 건지시고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 주심.
모범(13) 번제(서원제)를 드리러 주님의 집으로 간 시인.
모범(14) 서원제는 시인이 고난 받을 때에, 그의 입술로 주님께 아뢴 것이었음.
모범(15)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제물을 가지고 주님께 나와서 숫염소와 함께 수소를 드린
시인.
명령(16)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아 오너라. 그분이 나에게 하신 일을 증언할 터이니
들어라.
모범(17) 주님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으며 찬양한 시인.
모범(18) 마음 속으로 악한 생각을 품지 않은 시인.
교훈(19) 하나님은 시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귀를 기울이고 응답하여 주심.
교훈(20)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나에게서 거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할 이유에 대하여 시인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주님께서 하신 일이 놀랍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일 때문에 원수들도 주님께 복종하기 때문입니다(3).
- 사람들에게 하신 일이 놀랍기 때문입니다(5).
- 하나님이 바다을 육지로 바꾸셔서 사람들이 걸어서 바다를 건넜기 때문입니다(6).
- 주님은 영원히 능력으로 통치하시며 두 눈으로 뭇 나라를 살피시기 때문입니다(7).
- 우리의 생명을 붙들어 주셔서 우리가 실족하여 넘어지지 않게 살펴 주십니다(9).
- 하나님께서 고난 가운데서 건져 주셔서 모든 것이 풍족한 곳으로 인도하셖기 때문입니다(12).
2) 시인은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하라고 기록했습니다.
- 온 땅이 하나님께 환호하라고 했습니다(1).
- 그 이름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하라고 하였습니다(2).
-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게 하라고 했습니다(8).
3)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과 그분에 대한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번제로 주님께 서원제를 드리기 위해서 주님의 집으로 갔습니다(13).
- 이 서원은 고난받고 있을 때에, 입술을 열어서 주님께 아뢴 것이었습니다(14).
- 숫양의 향기 냄새와 함께 살진 번제물을 가지고 주님께 나와서 숫염소와 함께 수소를 드렸습니다(15).
- 주님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17).
-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을 경험했습니다(19).
-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응답하심을 경험했습니다(19).
- 시인의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그에게서 거두지 않으셨습니다(20).
주님,
시인처럼 하나님을 환호하며 전심으로 찬양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울부짖어 기도하는 태도를, 응답 받았을 때에 가장 값진 것으로 제물을 드리면서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저의 마음이 늘 청결한 가운데서 살아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는 산 믿음, 간증할 수 있는 믿음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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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