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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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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5:33-39 |
누가복음 5:33-39 금식에 대하여 주후 2016년 1월 25일(월)
I. 본문 요약
33-35 / 사람들이 예수님께 금식에 대하여 요한의 제자들과 비교해서 질문함.
36-39 /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니,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5) 세상을 떠나실 것을 미리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34) 신랑이 있을 동안에는 금실할 수 없다.
교훈(35)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날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교훈(36) 새 옷과 낡은 옷을 함께 기우면, 새 옷과 낡은 옷이 다 상한다.
교훈(37) 새 술을 낡은 가죽 부대에 넣으면, 가족 부대가 터지고, 포도주가 쏟아진다.
교훈(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금식에 대하여 예수님께 말한 사람들.
-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금식하며 기도한다고 했습니다(33).
- 바리새파 사람의 제자들도 그렇게 한다고 했습니다(33).
-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먹고 마신다고 했습니다(33).
2. 사람들의 질문에 대하여 답하신 예수님.
- “혼인잔치의 손님들은 신랑이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 금식하느냐?”하고 말씀하셨습니다(34).
-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날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5).
- 새 옷ㅇ에서 한조각을 떼어내어서, 낡은 옷에다가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그 새 옷은 찢어져서 못 쓰게 되고, 또 새 옷에서 떼어낸 조각은 낡은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6).
-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다가 넣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그 가죽부대를 터뜨릴 것이며, 그래서 포도주는 쏟아지고, 가죽 부대는 못 쓰게 될 것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7).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8).
주님,
제가 옛 것을 주장할 때에, 예수님의 행하신 것과 말씀하신 것, 그리고 기대하신 것에 맞는 것인지, 아니면 버려야 하는지를 잘 분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 버려야 하면 버리고, 새로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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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생활 태도 
금식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