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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사람
시편 147:1-20
시편 147:1-20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사람               주후 2016년 1월 20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한 이유.
4-6 / 주님은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심.
7-9 /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드려라.
10-11 / 하나님게서 좋아하는 사람.
12-14 / 예루살렘아,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15-18 / 눈과 우박을 주시고 녹이시는 하나님.
19-20 /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려주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백성을 모으시는 하나님.
하나님(3) 마음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아픈 곳을 싸매주시는 하나님.
하나님(4)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주신 하나님.
하나님(5)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니, 그의 슬기는 헤아릴 수 없으신 하나님.
하나님(6)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시며, 악인을 땅 바닥까지 낮추시는 하나님.
하나님(8,9) 하늘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땅에 비를 내릴 준비를 하시어, 산에 풀이 돋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이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0)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지 사람도 반기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한결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3) 그들의 문빗장을 단단히 잠그시고, 그 안에 있는 자녀들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14) 그들이 사는 땅에 평화를 주시고, 가장 좋은 밀로 만든 음식으로 배불리신 하나님.
하나님(16) 양털 같은 눈을 내리시며, 재를 뿌리듯 서리도 내리시는 하나님.
하나님(17) 빵 부스러기같이 우박을 쏟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8) 말씀을 보내서서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하시니,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어 녹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9) 말씀을 야곱에게 전하시고,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1) 우리의 하나님께 찬양함이 얼마나 좋은 일이며, 하나님께 찬송함이 그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 일인가?
교훈(2,3)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신다.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주신다.
교훈(6) 주님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시며, 악인을 땅 바닥까지 낮추신다.
명령(7)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드려라. 우리의 하나님께 수금을 타면서 노래 불러드려라.
교훈(11) 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명령(12) 예루살렘아,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교훈(19,20) 주님은 말씀을 야곱에게 전하시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신다. 어느 다른 민족에게도 그과 같이 하신 일이 없으시니, 그들은 아무도 그 법도를 알지 못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에 대하여.
-      아름답고 마땅한 일이라고 했습니다(1).
-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드러라. 수금을 타면서 노래를 불러드리라고 하였습니다(7).
-      예루살렘아,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12).
 
2. 하나님을 찬송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기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시기 때문입니다(2).
-      주님은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 주시기 때문입니다(3).
-      주님은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 주시기 때문입니다(4).
-      주님은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니, 그의 슬기는 헤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5).
-      주님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시며, 악인을 땅바닥까지 낮추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6).
-      주님은 하늘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땅에 비를 내릴 준비를 하시어, 산에 풀이 돋게 하시며, 들짐승과, 까마귀 새끼에게 먹이를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8,9).
-      주님이 예루살렘의 문빗장을 단단히 잠그시고, 그 안에 있는 자녀에게 복을 내리셨기 때문입니다(13).
-      주님은 네가 사는 땅에 평화를 주시고, 가장 좋은 밀로 만든 음식으로 배불리 먹이셨기 때문입니다(14).
-      주님은 양털 같은 눈과, 재를 뿌리시듯 서리도 내리시고, 빵 부르러기 같은 우박을 쏟으시는 분이시고, 말씀을 보내셔서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시니,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18).
-      주님은 말씀을 야곱에게 전하시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19).
 
3.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하여.
-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십니다(10).
-      주님은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반기지 아니하십니다(10).
-      주님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한결같은 사랑을 기다리은 사람을 좋아하십니다(11).
 
 
주님,
제가 시편 저자처럼 주님을 찬양함이 아름답고 마땅한 일임에 찬양을 드립니다. 제가 하나님을 찬양함은, 주님은 창조자이시며, 운행자 이시고, 섭리자 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상한 사람,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시며 평화를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평생토록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일꾼이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15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생활 태도 누가복음 6:27-36
1814 복과 화를 선포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6:17-26
1813 열두 제자를 택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6:12-16
1812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누가복음 6:1-11
1811 금식에 대하여 누가복음 5:33-39
1810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사람 시편 147:1-20
1809 세리 마태를 부르신 예수님. 누가복음 5:27-32
1808 네 침상을 메고 가라! 누가복음 5:17-26
1807 깨끗하게 되어라. 누가복음 5:12-16
1806 사람낚는 어부가 되리라. 누가복음 5:11-11
1805 이 일을 위하여 왔노라 누가복음 4:38-44
1804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누가복음 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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