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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이 일을 위하여 왔노라
누가복음 4:38-44
누가복음 4:38-44                “이 일을 위하여 왔노라”               주후 2016년 1월 19일(화)
 
I. 본문 요약
 
38-39 / 베드로의 장모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
40-41 / 많은 병자를 고쳐주신 예수님.
42-44 / 외딴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시고, 그 마을에 머물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다른 마을들도 가셔서 전도하시겠다고 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9)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꾸짖어 고쳐주신 예수님.
예수님(40) 온갖 병자에게 손을 얹어 고쳐주신 예수님.
예수님(41)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 예수님.
예수님(42)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신 예수님.
예수님(43)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하신다고 하시면서, 나는 이를 위하여 오셨다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44) 유대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38)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이 들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고쳐주시기를 청함.
교훈(39) 예수님께서 열병을 꾸짖어 고쳐주시니, 그 여자가 곧 일어나서 시중을 들음.
모범(40) 해가 질 때에 각색 병든 사람들이 예수님께 왔지만 손을 얹어 고쳐주신 예수님.
명령(41) 예수님께서 귀신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꾸짖으심.
모범(42)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나가셔서 외딴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신 예수님.
모범(42,43) 예ㅜ님을 자기들 곁에 모셔 두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신 예수님.
모범(44) 유대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신 예수님.
-      예수님께서 회당을 떠나서, 시몬의 집에 들어 가셨습니다(38).
-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병으로 앓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 여자를 두고 예수님께 청했습니다(38).
-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에게 다가가서 굽어 보시고, 열병을 꾸짖으시니, 열병이 물러가고, 그 여자는 곧 일어나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습니다(39).
 
2. 각색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      해가 질 때에 사람들이 온갖 병으로 앓는 사람들을 다 예수님께로 데려 왔습니다(40).
-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셔서,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40).
-      또 귀신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떠나갔습니다(41).
 
3.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신 예수님.
-      날이 새니, 예수님께서 나가셔서,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42).
-      무리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자기들에게서 떠나가지 못하시게 , 자기네 곁에 모셔두려고 했습니다(42).
-      예수님은 “나는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44).
-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유대의 여러 회당에 복음을 전포하셨습니다(44).
 
 
주님,
병든 자, 귀신 들린 자들을 고치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주님의 사랑과 능력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리고 주님이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들과의 관계, 사명과의 관계에 대한 뚜렸한 목표를 갖고 사역하셨음을 통하여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15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생활 태도 누가복음 6:27-36
1814 복과 화를 선포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6:17-26
1813 열두 제자를 택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6:12-16
1812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누가복음 6:1-11
1811 금식에 대하여 누가복음 5:33-39
1810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사람 시편 147:1-20
1809 세리 마태를 부르신 예수님. 누가복음 5:27-32
1808 네 침상을 메고 가라! 누가복음 5:17-26
1807 깨끗하게 되어라. 누가복음 5:12-16
1806 사람낚는 어부가 되리라. 누가복음 5:11-11
1805 이 일을 위하여 왔노라 누가복음 4:38-44
1804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누가복음 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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