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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네 침상을 메고 가라!
누가복음 5:17-26
누가복음 5:17-26                      네 침상을 메고 가라!               주후 2016년 1월 22일(금)
 
I. 본문 요약
 
17 / 갈릴리 및 유대의 모든 마울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라새 파 사람들과 율법교사들이 가르치시는 예수님 주위에 둘러 앉음.
18-19 /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왔으나 예수님께 갈 길이 없자, 지붕을 뚫어서 내림.
20-21 / 중풍병자를 돕는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병자에게 “네 죄가 용서함을 받았다.”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의 사죄의 선포에 대하여 수근거림.
22-24 /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하시면서 병자에게 “일어나서, 네 침상을 치워들고 네 집으로 가라.” 명하신 예수님.
25-26 / 병자가 일어나, 자기가 누웠던 침상을 거두어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집으로 돌아갔고, 사람들이 놀라서 하나님을 찬양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7)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므로 병을 고치신 예수님.
예수님(20,21) 중풍병자를, 침상에 누인채, 무리 한가운데로 예수님 앞에 달아내리는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 받았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24)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예수님(24) “일어나서 네 침상을 치워 들고 네 집으로 가라.” 하고 명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7)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므로 , 병을 고치신 예수님.
모범(18)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침상에 눕힌 채로 데려왔지만 예수님께 갈 수 없자, 지붕으로 올라가서, 기와를 벗겨 그 자리를 뚫고, 그 병자를 침상에 누인채, 무리 한 가운데로 예수님 앞에 달아내린 사람들.
교훈(20,21)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 받았다.” 하고 선포하심.
피할 죄(21) 예수님에 대하여 의아하게 생각한 바리새인들과 율법 학자들.
경고(24) 예수님께서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말씀하심.
명령(24)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서 네 침상을 치워 들고 네 집으로 가라.” 하고 중풍병자에게 예수님께서 명하심.
결과(25)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자 곧 그는 사람들 앞에서 일어나, 자기가 누웠던 침상을 거두어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음.
결과(26) 사람들은 모두 놀라서, 주님을 찬양하면서, 두려움에 차서 “오늘 우리는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을 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어느 날 예수님께서 가르치실 때에.
-      갈릴리 및 유대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교사들이 둘러앉았습니다(17).
-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므로, 예수님께서는 병을 고치셨습니다(17).
-      사람들이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침상에 눕힌채로 데려와서는, 안으로 들여서, 예수님 앞에 놓으려고 했습니다(18).
 
2. 예수님께로 환자를 데려갈 수 없게 되었을 때에.
-      무리 때문에 병자를 안으로 들여놓을 길이 없어서, 지붕으로 올라가서, 기와를 벗겨 그 자리를 뚫고, 그 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 무리 한 가운데로 예수님 앞에 달아 내렸습니다(19).
-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선포하셨습니다(20,21)
 
3. 예수님이 신성모독을 하였다고 생각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      예수님이 병자에게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을보고, 신성모독을 했다고하는 종교 지도자의 생각을 아신 예수님(22).
-      그들에게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하고 선포하신 예수님(23,24).
-      중풍병자에게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서 네 침상을 치워들고 네 집으로 가거라.”하셨습니다(24).
 
4.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명하신 후에.
-      병자가 곧 사람들 앞에서 일어나, 자기가 누웠던 침상을 거두어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집으로 갔습니다(25(.
-      사람들은 모두 놀라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26).
-      두려움에 차서 “우리는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라고 하였습니다(26).
 
 
주님,
중풍병자의 친구들처럼 한 친구를 살리고자 하는 결단과 수고 그리고 협동심과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배워가는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처럼 그들을 기다려 주신 인내와 사랑을 배우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15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생활 태도 누가복음 6:27-36
1814 복과 화를 선포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6:17-26
1813 열두 제자를 택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6:12-16
1812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누가복음 6:1-11
1811 금식에 대하여 누가복음 5:33-39
1810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사람 시편 147:1-20
1809 세리 마태를 부르신 예수님. 누가복음 5:27-32
1808 네 침상을 메고 가라! 누가복음 5:17-26
1807 깨끗하게 되어라. 누가복음 5:12-16
1806 사람낚는 어부가 되리라. 누가복음 5:11-11
1805 이 일을 위하여 왔노라 누가복음 4:38-44
1804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누가복음 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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