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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누가복음 4:31-37
누가복음 4:31-37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주후 2016년 1월 18일(월)
I. 본문 요약
 
31-32 /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안식일에 권위 있게 사람들을 가르치신 예수님.
33-35 /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36-37 / 예수님의 능력에 놀란 사람들로 인하여, 소문이 그 근처 모든 곳에 퍼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1) 안식일에 가버나움에서 가르치신 예수님.
예수님(32) 권위 있게 사람들을 가르치신 예수님.
예수님(34)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하신 분이신 예수님.
예수님(35) 악한 귀신에게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셔서 그 사람을 성하게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31) 가버나움에서 안식일에 가르치신 예수님.
교훈(32) 사람들이 주님의 가르치심이 권위가 있음으로 놀람.
피할 죄(33,34) 악한 귀신의 영이 들린 사람이 큰 소리로 예수님에게 “왜 우리를 간섭하십니까?”하면서 말씀 증거를 방해함.
명령(35) 악한 귀신들린 사람에게 “입을 닥치고,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명하심. 
결과(35) 귀신이 그를 사람들 한가운데다가 쓰러뜨려 놓고 그에게서 떠나갔는데, 그에게 상처는 입히지 않았음.
결과(36)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그가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악한 귀신들에게 명하니, 그들이 떠나가눈구나.” 하였음.
결과(37) 그리하여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그 근처 모든 곳에 퍼졌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가셔서 하신 일.
-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31).
-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놀랐는데, 예수님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32).
-      악한 귀신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의 방해를 받으셨습니다(33).
 
2. 악한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      악한 귀신들린 사람은 “나사렛 예수여, 왜 우리를 간섭하십니까? 왜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하고 말하면서 말씀 증거의 진행을 방해했습니다(34)
-      예수님께서는 그를 꾸짖어 말씀하셨습니다. “입을 닥치고,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하셨습니다(35).
-      예수님께서 명하시자 귀신이 그를 사람들 한 가운데다가 쓰러뜨려 놓고, 그에게서 더나갔는데, 그에게 상처는 입히지 않았습니다(35).
 
3. 권위 있는 말씀 증거와 악한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      사람들은 놀라서 서로 “이 말이 대체 무엇이냐? 그가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악한 귀신들에게 명하니, 귀신들이 떠나가는구나.” 라고 했습니다(36).
-      그리하여 예수님의 소문이 그 근처 모든 곳에 퍼졌습니다(37).
 
 
주님,
말씀을 권위 있게 선포하신 예수님처럼, 저도 말씀을 선포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잘 나타내는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복음 전파에 따른 방해가 있더라도, 말씀을 의지하여 영적 싸움에서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15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생활 태도 누가복음 6:27-36
1814 복과 화를 선포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6:17-26
1813 열두 제자를 택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6:12-16
1812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누가복음 6:1-11
1811 금식에 대하여 누가복음 5:33-39
1810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사람 시편 147:1-20
1809 세리 마태를 부르신 예수님. 누가복음 5:27-32
1808 네 침상을 메고 가라! 누가복음 5:17-26
1807 깨끗하게 되어라. 누가복음 5:12-16
1806 사람낚는 어부가 되리라. 누가복음 5:11-11
1805 이 일을 위하여 왔노라 누가복음 4:38-44
1804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누가복음 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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