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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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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94:1-23 |
시편 94:1-23 악한 자를 벌하시는 하나님 주후 2014년 11월 30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복수하시는 하나님.
4-7 /사악한 자들의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한 태도.
8-11 / 사람의 속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는 하나님.
12-13 / 주님의 법으로 찬히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복이 많은 사람이다.
14-17 / 정의를 따르는 시인을 도우신 하나님.
18-19 / 주님께서 위기에 선 시인을 구하심.
20-21 / 의인의 생명을 노리는 악한 지도자들.
22-23 / 의인의 요새이시며, 악함을 벌하셔서 멸하실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복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
하나님(10) 귀를 지으시고, 눈을 빚으시고, 뭇 사람을 지식으로 가르치시는 하나님.
하나님(11) 사람의 속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12,13) 주님께서 꾸짖으시고, 주님의 법으로 친히 가르시신 사람에게는 재난의 날에 벗어나게 하시고, 악인들을 묻을 무덤을 팔 때까지 하나님은 평안을 주신다.
하나님(14)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주님이 소유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
하나님(16,17) 시인을 도와서 구해주신 하나님.
하나님(18) 시인이 미끄러진다고 생각할 때에는, 주님의 사랑이 그를 붙들어 주심.
하나님(19) 시인의 마음이 번거로울 때에는, 주님의 위로가 시인을 달래 주심.
하나님(22) 시안의 요새시요, 피할 반석이신 하나님.
하나님(23) 악인들의 죄를 물으시며, 그 악함을 벌하셔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4) 사악한 자들이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이 모두 다 거드름을 피움.
피할 죄(5) 사악한 자들이 주님의 백성을 짓밟으며, 주님이 택하신 민족을 괴롭힘.
피할 죄(6,7) 사악한 자들은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고 고아들을 살해하며 주가 못보신다고 말함.
교훈(9-11) 하나님은 귀를 지으셨고, 눈을 지으셨으며, 뭇 사람을 지식을 가르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사람의 속생각이 허무함을 아심.
교훈(12) 주님께서 꾸짖으시고, 주님의 법으로 친히 가르치시는 사람은 복이 많은 사람이다.
약속(13) 이런 사람에게는 재난의 날에 벗어나게 하시고, 악인들을 묻을 무덤을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실 것임.
약소(14) 주님께서는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주님이 소유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임.
교훈(15) 판결은 반드시 정의를 따를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이 모두 정의를 따를 것임.
교훈(17) 주님께서 시인을 돕지 않으셨다며, 그의 목숨을 벌써 적막한 곳으로 가 버렸을 것임.
교훈(18) 시인이 미끄러진다고 생각할 때에는, 주님의 사랑이 그를 붙드심.
교훈(19) 시인의 마음이 번거로울 때에는, 주님의 위로가 그를 달래 주었음.
피할 죄(21) 악한 재판장과 율례를 빌미로 재난을 만드는 자들이 모여서 의인의 생명을 노리며, 무죄한 사람에게 죄를 씌워 처형을 하려고 함.
교훈(22) 주님은 요새, 피할 반석이심.
경고(23) 하나님은 악인들에게 죄을 물으실 것이며, 그 악함을 벌하셔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것임. 주 우리 하나님께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하나님께 드린 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복수하시는 하나님이 빛으로 나타나시기를 간구했습니다(1).
- 하나님께서 오만한 자들이 받아야 할 벌을 내리시기를 간구했습니다(2).
- 악한 자들이 승전가를 부르지 못하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3).
2. 시인이 기술한 사악한 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만하게 말하며, 모두 다 거드름을 피웁니다(4).
- 주님의 백성을 짓밟으며, 주님의 택하신 백성을 괴롭힙니다(5).
- 과부와 나그네들을 죽이고, 고아를 살해하면서 “주가 못본다. 야곱의 하나님은 생각지도 못한다.”하고 말합니다(7).
- 율례를 빌미로 재난을 만드는 자들입니다(20).
- 모여서 의인의 생명을 노리며, 무죄한 사람에게 죄를 씌워 쳐형하려 하는 자들입니다(21).
3. 시인이 백성 가운데 미련한 자들에게게 준 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귀를 주신 분이 들을 수 없으시겠는가?”를 물었습니다(9).
- “눈을 빚으신 분이 볼 수 없겠느냐?”를 물었습니다(9).
- “뭇 나라를 꾸짖으신 분이 벌할 수 없으시겠는가?’를 물었습니다(10).
-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속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11).
- 하나님께서는 죄를 그들에게 물으시며, 그 악함을 벌하셔서, 그들을 없애버리실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23).
4. 시인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서 꾸짖으시고, 주님의 법으로 친히 가르치시는 사람은 복이 많은 사람임을 믿었습니다(12).
- 이런 사람에게는 재난의 날에 벗어나게 하시고, 악인들을 묻을 무덤을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13).
-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주님이 소유하신 백성을 벌리지 않으실 것을 믿었습니다(14).
- 판결은 반드시 정의를 따를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이 모두 정의를 따를 것이라고 했습니다(15).
- 주님께서 일어나셔서 도와 주셔서 행악자들을 대항해 주셔서 목숨을 구하셨음을 간증했습니다(17).
- 시인 자신이 미끄러진다고 생각할 때에는 , 주님의 사랑이 나를 붙드십니다(18).
- 시인 자신의 마음이 외로울 때에는, 주님의 위로가 그를 달래 주셨습니다(19).
- 주님은 자신의 요새,, 하나님은 그가 피할 반석이셨습니다(22).
주님,
시인이 갖고 있었던 악인의 종말에 대한 확신과 주님의 법으로 친히 가르치신 사람이 받을 복을 잊지 않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힘들 때나, 마음이 번거러울 때라도 붇드시고 위로를 주시는 주님께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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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에 대한 권면 
악한 자를 벌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