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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지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레위기 16:1-22
레위기 16:1-22                  지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주후 2015년 3월 18일(수)
 
I. 본문 요약
 
1-2 / 대 제사장 아론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
3-6 / 아론이 성소로 들어가려고 할 때에 해야할 복장과 수소를 잡아 드리는 예식.
7-10 / 아사셀 양에 대한 말씀.
11-14 / 아론 자신과 자기 집안의 죄를 속하는 법.
15-17 / 백성들의 죄를 속하는 범.
18-22 / 성소의 예식이 끝난 후에 제단을 정하게 하는 것과, 아사셀 양에 대한 규정의 말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모세를 통하여 아론이 죽지 않도록 제사에 임하는 태도와 방법을 알려 주신 하나님.
하나님(16) 이스라엘 백성의 죄로 인하여 성소마저 부정이 탔기 때문에 성소를 성결케 하는 방법을 알려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2) 아론이 죽지 않으려거든, 보통 때는 휘장 안 지성소 곧 법궤 앞으로 나가지 말라.
경고(3) 아론이 지성소로 들어가려면, 소 떼 가운데서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경고(4) 아론은 모시로 만든 거룩한 옷을 입고, 그 안에는 모시로 만든 홑옷을 입고 모시로 만든 관을 쓰고, 모시로 만든 띠를 띠어야 한다.
경고(4) 아론은 옷을 입기 전에 먼저 몸을 씻고 나서 입어야 한다.
경고(5) 그 다음에야, 그는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의 속죄물러 바ㅏ치는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쓰는 숫양 한 마리를 받을 수 있다.
명령(6,11) 아론은 자신을 속하는 속죄제물로 숫소를 바쳐 자기와 자기 집안의 죄를 속하여야 한다.
명령(7,8) 숫염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회막 어귀에, 주 앞에 세워 놓고, 그 두마리를 놓고서 제비를 뽑아서, 주에게 바칠 염소와 아사셀 양을 결정하여야 한다.
명령(9,10) 아론은 주의 몫으로 뽑힌 숫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물로 바치고, 다른 한 마리는 살려두었다가 속죄 제물로 삼아 아사셀에게 보내야 한다.
명령(11,12) 아론이 자기의 죄를 속하는 예식에서, 수소를 잡아서 제단에 피어 있는 숯을 향로에  가득히 담고, 또 곱게 간 향기 좋은 향가루를 두 손에 가득히 떠서 휘장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주님 앞에 향가루를 불태우고, 그 향 타는 연기가 증거궤 위의 덮개를 가리우게 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아론이 죽지 않는다.
명령(14) 그런 다음에, 수소의 피를 얼마 받아다가 손가락으로 찍어서, 덮개 너머, 곧 덮개 동쪽 부분에 한 번 뿌리고, 손가락으로 찍어서 덮개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명령(15) 아론이 백성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휘장 안으로 들어갈 때에도 이상과 같이 하여야 한다.
교훈(16) 이렇게 하여 성소를 정결하게 하여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부정을 탔고, 그들이 온갖 죄를 지었으므로, 성소마저 부정을 탔기 때문이다. 부정탄 백성이 드나들어서, 회막도 부정을 탔기 때문이다.
경고(17) 아론이 자기와 자기 집안과 온 회중의 죄를 속하려고, 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예식을 올리는 동안에는, 아무도 회막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명령(18) 성소 안에서 치르는 예식이 끝나면, 아론는 주 앞에 있는 제단으로 나가서, 그 제단을 성결하게 하는 예식을 올리고, 잡은 수소의 피와 숫 염소의 피를 받아다가, 그 제단 뿔에 돌아가면서 발라야 한다.
명령(19) 아론이 그 피를 자기 손가락으로 찍어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려거, 부정하게 된 제단을 정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여야 한다.
명령(20,21) 이상과 같이 한 후에, 아론은 살려 둔 숫염소의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이 저지를 온갖 악행과 온갖 반역 행위와 온갖 죄를 다 자백하고 나서, 그 모든 죄를 숫염소의 머리 위에 씌운다. 그런 다음에 기다기고 있는 사람의 손에 맡겨, 그 염소를 빈들로 내보내야 한다.
교훈(22) 그 숫 염소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갖 죄를 짊어지고 황무지로 나간다. 이렇게 아론은 그 숫 염소를 빈 들로 내보낸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아론이 지성소에 들어가서 죽지 않기 위해서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송아지 한 마리를 골라서 속죄 제물로, 숫 양 한 마리를 골라서 번제로 드려야 합니다(3).
-      모시로 만든 거룩한 옷과 속 옷과 관과 띠를 띠기 전에 먼저 물로 몸을 씻어야 합니다(4,11).
-      이론은 자기 집안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수소을 바쳐야 합니다(6).
-      주 앞의 제단에 피어 있는 솣을 향로에 가득히 담고, 또 곱게 간 향기 좋은 향가루를 두 손으로 가득 떠서, 휘장 안으로 들어가서, 주 앞에서 향가루를 숯불에 태우고, 그 향 타는 연기가 증거궤 위의 덮개를 가리우게 하여야, 아론이 죽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12,13).
-      그런 다음에 수소의 피를 얼마 받아다가 손가락으로 찍어서, 덮개 너머 곧 덮개 동쪽 부분에 한 번 뿌리고, 손가락으로 피를 찍어서 덮개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14).
 
2. 아론이 백성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제정하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숫염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회막 어귀에, 주 앞에 세워 놓고, 두 염소를 놓고서 제비늘 뽑아서 주님께 바칠 것과 아사셀 염소를 결정해야 합니다(7-10).
-      아론이 백성이 속죄물로 바친 숫 염소를 잡아 , 그 피를 휘장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수소의 피를 뿌릴 때와 같이 하여야 합니다(15).
-      그렇게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자손이 부정을 탔고, 죄를 지었으므로, 성소마저 부정을 탔고 회막도 부정 탄 백성이 드나들어서 부정을 탔기  때문입니다(16).
-      아론은 살려둔 아사셀 숫염소를 끌고 와서, 그 염소의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이 저지른 온갖 악행과 온갖 반역 행위와 온갖 죄를 다 자백하고 나서, 그 모든 죄를 그 염소의 머리에 씌워, 기다리는 사람의 손에 넘겨 광야로 보내야 합니다(21).
 
3. 아론이 자기의 죄와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한 제사를 할 때의 주신 말씀을 다음과 같습니다.
-      아론이 회막 안으로 들어가서 예식을 올릴 동안에는 아무도 회막 안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17).
-      예식이 끝나면, 아론은 주님 앞에서 제다으로 나가서, 그 제단이 성결하게 하는 예식을 올리고, 잡은 수소의 피와 숫 염소의 피를 받아다가, 제단 뿔에 돌아가면서 발라야 합니다(18).
-      그리고 아론은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재단 위에 일곱 번 뿌려서, 부정 탄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부정하게 된 제단을 정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여야 합니다(19).
 
 
주님,
하나님을 섬기는 대 제사장이 성소에 나가서 죽지 않으려거든, 수송아지를 드리며, 집안 식구와 아론을 위하여 수소를 온 백성의 죄를 속하시가 위하여 염소 한 마리를 번제로 드리고, 나머지 한 마리는 아사셀로 보내는 예식을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 있는 사람들의 제사도 부정탄 성소에서 드려지는 제사를 받지 않으십니다. 주님 제가 늘 죄 있는채로 주님의 일을 하는 일꾼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는 신앙 생활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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