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예레미다 29:1-14 |
예레미야 29:1-14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 주후 2015년 3월 13일(금)
I. 본문 요약
1-3 / 일차로 바벨론에 잡혀간 포로들에게 편지를 보낸 예레미야.
4-7 / 그 곳에 정착하여 살라고 한 예레미야.
8-9 / 거짓 예언자들에게 속지 말고, 점장이들에게도 속지 말고, 꿈장이들에게도 속지 말라.
10-14 / 칠심 년을 다 채우고 나서 그들을 고국으로 돌려 보내겠다고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7) 예레미야을 통하여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8-9) 거짓 예언자들, 점장이들, 꿈장이들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서 거짓 예언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이 아니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0) 칠십 년을 다 채우고 나면,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돌아보아 고향으로 인도하실 하나님.
하나님(11)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계획은 오직 하나님만이 알고 계심.
하나님(11)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계획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며, 미래에 대하여 희망을 주시는 것임.
하나님(12) 하나님을 불러 호소하면 들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3,14)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으면 만나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4) 백성들을 포로생활에서 돌아도게 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예레미야가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냄.
명령(5) 그 곳에 집을 짓고 정착하라.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도 따먹어라.
명령(6) 너희는 장가를 드어서 아들 딸을 낳고, 너희 아들 딸들도 결혼하게 하라. 그 곳에서 번성하여 줄어들지 않게 하라.
명령(7) 사로잡혀 가게한 그 성읍이 평안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그 성읍이 번영하도록 나 주에게 기도하라.
교훈(7)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임.
명령(8) 거짓 예언자들, 점쟁이들, 꿈쟁이들에게 속지 말라.
경고(9) 이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서 거짓 예언을 하는 자들로써,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이 아님.
약속(10) 바벨론에서 칠십 년을 다 채우고 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아보셔서, 그들을 이끌고 고향으로 오기로 하신 약속을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다.
교훈(11)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일은 재앙아니라, 변여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시려는 것임.
약속(12-14) 그들이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에게 와서 기도하면 호소를 들어 주시고, 온전한 마음으로 찾으면 만나 주시겠다고 하심.
약속(14) 하나님께서 포로가 되어 세상 모든 나라에 간 사람들을 다시 고향으로 데리고 오시겠다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다 왕 시드기아가 바벨론 왕에게 보내는 사절들을 통하여 전달 했습니다(3).
- 그 곳에 집을 짓고 정착하여,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를 따먹으라고 하였습니다(5).
- 젊은이들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도록 하고, 그 곳에서 번성하여, 줄어들지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6).
- 사는 성읍이 평안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번영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7).
2.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금 너희 가운데 있는 예언자들에게 속지 말고, 점쟁이들에게도 속지 말고, 꿈쟁이들의 이야기도 곧이듣지 말라고 하였습니다(8).
- 그들은 단지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서 예언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였습니다(9).
-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낸 자들 아니라고 하였습니다(9).
3.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주신 희망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잡혀간 사람들이 칠십 년을 다 채우고 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아보셔서,
다시 고향으로 데리고 오신다는 은혜의 약속을 이루시겠다고 하셨습니다(10).
- 포로들을 위한 계획은 하나님 만이 아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며, 포로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시려는 것입니다(11).
-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포로들의
호소를 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12).
-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13,14).
- 포로로 잡혀간 모든 지역에서 그들을 모아 고향으로 다시 데려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14).
주님,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을 향해서도 관심과 사랑을 가지셔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 주신 사랑과 언약의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재앙이 아니라 번영을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살며, 비록 성전은 없더라도 그들이 어디서나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만나 주신다는 말씀을 주셨지만, 현재의 상황에 절망하지 말고 성실하게 정착해서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이 땅에서의 매일을 건실하게, 평화를 추구하면서 살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실 본향을 늘 바라보면서 절망이 아니라 희망 가운데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