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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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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26:1-24 |
예레미야 26:1-24 성전에서 설교한 예레미야 주후 2015년 3월 12일(목)
I. 본문 요약
1-6 / 성전 뜰에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전하라고 하신 것을 모두 전한 에레미야.
7-9 / 예레미야을 치려고 몰려온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백성들.
10-11 / 유다의 고관들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하여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감.
12-15 / 모든 고관과 온 백성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다시 전한 예레미야.
16-19 / 고관과 온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예례미야가 사형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변호함.
20-23 / 선지자 우리야도 예레미야와 같은 예언을 하였지만, 여호야김에게 죽임을 당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예레미야에게 주님의 성전 뜰에 서서, 하나님께서 전하여 주시는 말씀을 전하라고 명하신 하나님.
하나님(4) 하나님께서 주신 법에 따라서 순종하여 살지 않으면, 예루살렘 성을 실로처럼 되어 도성이 멸망한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거두실 수도 있으신 하나님.
하나님(19) 히스기야 왕 때에 왕과 백성이 회개하자 말씀하신 재앙을 거두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2) 성전 뜰에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명하신 것을 모두 전하라고 하심.
약속(3) 악한 길에서 돌리키면, 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한 재앙을 거둘 것이라고 하심.
경고(4) 너희에게 준 법에 따라서 순종하여 살지 않으면 이 도성을 실로처럼 만들어 버리겠다고 하심.
피할 죄(8) 예레미야의 말씀 선포를 듣고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백성들이 예레미야에게 “너는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라고 함.
피할 죄(9)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치려고, 주위로 몰려 옴.
모범(8,12,13) 하나님께서 그에게 전하라고 한 말씀을 험악한 환경에서도 담대히 전함.
경고(14,15) 예레미야가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면,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흐리게 된다고 경고함.
모범(16-19) 고관들과 온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예레미야를 사형할 만한 죄가 없다고 변호해 줌.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해 주었기 때문임.
모범(17-19) 히스기야 때의 비슷한 사건을 들어 예레미야를 변호한 지방에서 온 장로들.
피할 죄(20-23) 예레미야와 같은 말씀으로 전한 선지자 우리야를 여호야김 왕이 살해함.
모범(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하여 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명하신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의 뜰에 서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전하라고 명하신 모든 말씀을 유다 모든 성읍에서 주의 성전을 경배하러 오는 사람에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일러주라고 하셨습니다(2).
-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법에 따라서 순종하여 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거듭하여 보내시고 서둘러서 보내신 종 예언자들으 말을 듣지 않으면, 성전을 실로처럼 만들어 버리고, 이 도성을 세상 만민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전하라고 하셨습니다(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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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레미야와 우라야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은 예레미야가 주님의 성전에서 선포한 말씀을 듣고, 예레미아를 붙잡고 반듯이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8,9).
- 성전에 있는 예레미야를 치려고 온 백성이 주위로 몰려들었습니다(9).
- 유다의 고관들이 이 소문을 듣고, 주님의 성전 ‘새 대문’ 어귀에 앉았을 때에, 제사장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예레미야가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고발했습니다. 그 이유는 예루살렘 도성이 멸망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11).
- 그러나 고관들은 예언자 예레미야의 말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전하였기 때문에 사형 선고를 받아야 할 만한 죄가 없다.”라고 판결했습니다(16).
- 지방의 장로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 일어나서, 히스기야 왕 때에 있었던 미가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함으로 재앙을 받지 않은 사실을 말하면서, “지금 우리는 그 큰 재앙을 우리 자신들에게 불려들이려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19).
- 예레미야와 같은 내용을 선포한 우리야는 여호야김 왕에게 살해 되었습니다(20-23).
3.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바르게 반응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갖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 각자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그들의 악한 생실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한 재앙을 거두실 것입니다(3).
- 하스기야 왕 때에 미가의 선포를 듣고 주님을 두려워하여 주님의 은혜를 간구했습니다(19).
- 그 결과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하신 재앙을 거두셨습니다(19).
- 예레미야를 사반의 아들 이히감이 보호하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를 죽이려는 백성의 손에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24).
주님,
예레미야처럼 말씀을 든는 사람들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명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증거하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 당시의 제사장들과 거짓 예언자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일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고관들과 지방에서 올라온 장로들처럼,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대하는 겸손한 태도를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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