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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탐욕의 죄를 지은 게하시
열왕기하 5:15-27
열왕기하 5:15-27         탐욕의 죄를 지은 게하시             주후 2016년 5월 12일(목)
 
 
I.본문 요약
 
15-16 / 병 나음을 받은 나아만이 엘리사에게로 돌아와 하나님에 대한 그의 신앙을 고백하며, 예물을 주고자 했지만 사양한 엘리사.
17-19 / 나아만이 오직 하나님께만 번제나 희생제사를 드리겠다고 하면서, 나귀 두어마리에 실을 만큼의 흙은 달라고 한 나아만.
20-24 / 게하시가 탐심을 품고 나아만을 찾아가서 엘리사가 자기를 보내면서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달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함.
25-27 / 엘리사에게 거짓말을 한 게하시가 문둥병에 걸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5) 이스라엘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16) 살아계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5) 나아만과 그의 모든 수행원이 엘리사에게로 돌아와, 엘리사앞에 서서 “이제야 나는 온 세계에서 이스라엘 밖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하고 말하면서, “부디 예언자님의 종인 제가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하고 간청한 나아만.
모범(16) 나아만이 선물을 받아 달라고 간청하였지만, 끝내 거절한 엘리사.
모범(17) 나귀 두 마리에 실을만큼의 흙을 달라고 요청한 나아만.
모범(17) “이제부터 주님 외에는 다른 신들에게는 번제나 희생제물을 드리지 않겠습니다.”하고 말한 나아만.
모범(18) 임금을 모시고 그들의 신에게 예배하러 들어갈 때에, 림몬 신전에서 허리를 굽히게 되는 것을 용서해 달라고한 나아만.
결과(19) 엘리사는 “좋소, 안심하고 돌아가시오.”하면서 나아만을 돌려 보냄.
피할 죄(20) 엘리사의 시종인 게하시의 마음에 탐심이 생김.
피할 죄(21,22) 나아만에게 엘리사의 이름을 대면서, 예언자 수련생을 돕고자 하니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달라고 한 게하시.
결과(23) 나아만은 은 한달란트가 아닌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꺼내어서 그의 부하들에게 주어 게하시 앞에서 메고 가게 하였음.
결과(24) 언덕에 이르자게하시는 그들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 집안에 들여 놓고, 그 사람들을 돌려 보냈습니다(24).
피할 죄(25) “어디를 갔다 오는 길이냐?”라고 묻는 엘리사의 말에 “아무데도 가지 않았습니다.”하고 대답한 게하시.
경고(26) “지금이 은을 받고, 은을 받고, 올리브 기름과 포도나무와 양과 소와 남녀 종을 취할 때냐?”하고 게하시를 질책한 엘리사.
결과(27)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로 옮아갈 것이고, 네 자손도 영원히 그 병을 앓을 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엘리사에게서 물러나오니, 나병에 걸려, 피부가 눈처럼 하얗게 되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병고침을 받은 나아만의 태도
-    나아만과 그의 모든 수행원이 엘리사에게로 돌아와, 엘리사 앞에 서서 “이제야 나는 온 세계에서 이스라엘 밖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하고 고백하였습니다(15).
-    자기가 드리는 선물을 받아 달라고 했습니다(15).
-    그는 나귀 두어 마리에 실을 만큼의 흙을 달라고 엘리사에게 부탁하였습니다((17).
-    나아만은 “이제부터 주님 이외에 다른 신들에게는 번제나 희생제를 드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17).
-    한 가지 용서해 줄 것은 자기가 임금을 부축해서 그들의 림몬 신전에서 허리를 굽힐 때에, 주님께서 버리지 마시고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18).
-    나아만을 자신을 ‘예언자의 종’이라고 칭했습니다(15,17,18).
-    나아만은 게하시가 그의 뒤를 따라 옴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서 맞았습니다(21).
 
2. 선물에 대한 엘리사의 태도.
-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선물을 받아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내가 섬기는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는 그것을 받을 수가 없소”하고 사양했습니다(16).
-    나아만이 받아달라고 다시 권하였지만, 엘리사는 끝내 거절하였습니다(16).
-    나아만이 부탁한 나귀 두어마리에 실을 만큼의 흙과 그의 왕을 모실 때에 신전에 가는 것에 대한 말을 듣고는 “좋소, 안심하고 돌아가시오.” 하고 답했습니다(18,19).
-    자기를 속이고 선물을 받아온 게하시에게 “지금이 은을 받고 옷을 받고, 올리브 기름과 포도나무와 양과 소와 남녀 종을 취할 때냐?”하고 꾸짖었습니다(26).
 
3. 물질에 대한 게하시의 태도.
-    엘리사의 시종인 게하시가 엘리사가 나아만이 가져온 선물을 받지 않았음을 아쉬어하면서, 그들을 뒤쫓아 가서 무엇을 얻어야 하겠다고 했습니다(20).
-    게하시는 엘리사가 자기를 보내어, 에브라임 산지에거 예언자 수련생 가운데서 두 젊은이가 왔는데 그들을 돕고자 은 한 달란트와 두 벌 옷을 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22).
-    나아만은 게하시가 부탁한 것 보다 많은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꺼내서 두 부하에게 주어서, 게하시 앞에서 메고 가게 하였습니다(23).
-    언덕에 이르자게하시는 그들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 집 안에 들여 놓고, 그 사람들을 돌려 보냈습니다(24).
·         엘리사의 질문에 대하여 속이는 게하시에게, 그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음을 밝히면서, 게하시가 나아만이 앓던 나병이 그에게로 옮길 것이며, 그의 자손도 영원히 그 병을 앓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27).
·         게하시가 엘리사에게서 물러 나오니, 나병에 걸려, 피부가 눈처럼 하얗게 되었습니다(27). 
Number Title Reference
1851 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 열왕기 하 17:1-23
1850 스믈세 해가 지나도록 열왕기하 12:1-16
1849 탐욕의 죄를 지은 게하시 열왕기하 5:15-27
1848 고침을 받은 나아만 장군 열왕기하 5:1014
1847 엘리사와 수넴 여인 열왕기하 4:8-37
1846 과부의 기름 병 열왕기하 4:1-7
1845 선지자 엘리야가 승천함 열왕기하 2:1-15
1844 믿음과 은혜 안에 든든히 서라. 베드로전서 5:8-14
1843 장로들과 젊은이들에게 주신 교훈 베드로전서 5:1-7
1842 그 영광이 나타날 때에 베드로전서 4:12-19
1841 이제부터는 베드로전서 4:1-11
1840 그리스도인의 생활 태도 베드로전서 3: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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