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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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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4:8-37 엘리사와 수넴 여인 주후 2016년 5월 10일(화)
I.본문 요약
8-10 / 엘리사를 선대한 수넴 여인.
11-17 / 수넴 여에게 내년 이맘 때가 되면, 아들을 안고 있을 것일라고 한 엘리사.
18-21 / 아이가 죽음.
22-25 / 갈멜 산에 있는 엘리사를 급히 찾아간 수넴 여인.
26-30 / 여인의 간청을 받고 따라간 엘리사.
31-37 / 죽은 아이를 살린 엘리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허나님(17) 수넴 여인에게 아들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27) 수넴 여인이 겪고 있는 고난을 엘리사에게 감추신 하나님.
하나님(33-37) 엘리사를 통하여 아이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8-10) 엘리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묶을 곳을 제공한 수넴 여인의 따뜻한 마음.
모범(11-13) 엘리사가 자기를 선대하는 수넴 여인에게 무엇인가 해 주고자 함.
결과(14-16) 엘리사가 수넴 여인에게 내년 이맘때가 되면 아들을 안고 있을 것이라고 했고 그대로 됨.
모범(18-25) 아이가 죽자 시신을 엘리사가 머문 침대위에 놓아두고, 급히 갈멜산에 있는 엘리사를 찾아감.
모범(26-27) 엘리사가 게하시를 보냈지만, 여인은 엘리사에게 간청하여 함께 가게 됨.
모범(31-35) 엘리사가 방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주님께 기도한 후에 아이를 살림.
결과(36,37)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서 수넴 여인을 오게하여 아들을 데리고 가라고 했고, 여인은 들어와서 예언자의 발에 얼굴을 대고, 땅에 엎드려 큰 절을 하고, 아들을 데리고 나갔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하나님의 사람을 환대한 수넴여인.
- 수넴 여인은 부유한 사람이었습니다(8).
-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하였습니다(8).
- 엘리사가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알아보는 여인이었습니다(9).
- 남편에게 부탁하여 옥상에 다락방을 하난 만들어서, 거기에 침대와 탁자와 의자와 등잔을 갖추어 놓을 것을 부탁했습니다(10).
- 그래서 엘리사가 그 여인의 집을 들를 때마다, 그 곳에 들어가서 쉬시도록 하자고 했습니다(10).
2.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인간상.
- 엘리사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사람들 인정했습니다(9).
- 엘리사는 수넴 여인을 돕고 싶어했습니다(12,13).
- 게하시의 제안을 받고 다시 수넴 여인을 불러, 그 여인에게 아들이 있을 것을 예고하였습니다(16).
· 여인은 임신을 했고, 엘리사가 말한대로 다음해 같은 때에 아들을 낳았습니다(17).
3. 수넴 여인의 아들이 살아남.
- 하루는 그 아이가 아버지가 곡식 베는 사람들과 함께 곡식을 거두고 있는 곳으로 나갔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그 아이를 어머니에게 데려다 주라고 했습니다(19).
- 일꾼이 그 아이를 안아서, 어머니에게로 갔으나, 어머니의 무릎에 누워 있다가 죽었습니다(20).
- 그러자 여인은 그 아이를 엘리사가 눕던 침대에 위에 눕히고, 문을 닫고 나왔습니다(21).
- 남편에게 연락하여, 일꾼 한 사람과 나귀을 급히 보내다라고 하여, 나귀에게 안장을 지우고, 일꾼에게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힘껏 달려가자”하였습니다. 그래서 갈멜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25).
- 갈멜 산에 있던 엘리사는 수넴 여인이 멀리서 오는 것을 보고 게하시를 보내어 맞게 하였습니다(25,26).
- 그 여인은 엘리사의 바를 꼭 껴안고, 자기 아들에게 일어난 일을 고했습니다(27,28).
- 게하시에게 허리를 단단히 묶고 자기의 지팡이를 들고 가서 그 것을 아이의 얼굴 위에 놓으라고 했습니다(29).
- 아이를 위하여 동행해 주기를 원하는 수넴 여인의 간청으로 인하여 엘리사가 그 부인을 따라 나섰습니다(30).
- 엘리사가 죽은 아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주님께 기도를 드린 다음 침대 위로 올라가서 그 아기 위에 자기 몸을 포개어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의 몸이 따뜻해지기 시작했습니다(34).
- 엘리사가 재차 같은 일을 반복하자 아기가 일곱 번이나 재채기를 한 다음에 눈을 떴습니다(36).
- 엘리사가 수넴 여인에게 아들을 데리고 가라고 하셨습니다(36).
- 수넴 여인은 들어와서 엘리사의 발에 얼굴을 대고, 땅에 엎드려 큰 절을 하고, 아들을 데리고 나갔습니다(37).
주님,
수넴 여인의 자발적인 봉사, 하나님의 사람을 존경함, 위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큰 믿음을 본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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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 
엘리사와 수넴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