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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선지자 엘리야가 승천함
열왕기하 2:1-15
열왕기하 2:1-15             선지자 엘리야가 승천함.             주후 2016년 5월 8일
 
I.본문 요약
 
1-4,6 / 엘리야가 엘리야를 더 이상 따라오지 말라고 하였으니 끝까지 따름.
3,5,7 / 예언자 수련생들이 엘리야에게 일어날 일을 말했고, 그 일을 보고자 요단 강 가에서 지켜 봄.
8 / 엘리야가 자기의 겉옷을 벗어 말아서 그것으로 강물을 치니, 물이 좌우로 갈라졌고, 두 사람은 물이 말른 강바닥을 밟으며, 요단 강을 건넘.
9,10 /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냐고 묻자,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제가 갑절로 받기를 원합니다.” 하고 대답함.
11,12 / 엘리야와 엘리사가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병거와 불말이 나타나서, 그들 두 사람을 갈라 놓더니, 엘리야만 회오리 바람에 싣고 하늘로 올라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실어 하늘로 데리고 올라가시고자 하신 하나님.
하나님(11)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싣고 하늘로 올리우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교훈, 약속, 따를 모범, 경고, 명령, 피할 죄)
 
모범(2,4,,6) 엘리야가 베델로 가면서, 여리고로 가면서, 요단 강으로 가면서 엘리사를 머물러 두려고 했지만, 엘리사가 끝까지 따라감.
모범(4) 뒤에 남아 있으라고 하는 엘리야에게 “주님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하고 말한 엘리사.
교훈(8) 엘리야가 자기의 겉옷을 벗어 말아서, 그것으로 강물을 치니 물이 좌우로 갈라져서, 두 사람은 물이 마른 강바닥을 밟으며, 요단 강을 건넜음.
모범(9) 엘리야게 엘리사에게 “주님께서 나를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하고 물었을 때에,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제가 갑절로 받기를 바랍니다.”하고 대답한 엘리사.
약속(10)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게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네 소원이 이루어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하고 말한 엘리야.
교훈(11)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병거와 불말이 나타나ㅓ, 그들 두 사람을 갈라 놓더니, 엘리야만 회오리바람에 싣고 하늘로 올라감.
모범(12) 엘이사가 이 광경을 보면서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이시며, 마벙이시여!” 하고 외침.
모범(12) 엘리사는 슬픔에 겨워서, 자기의 겉옷을 힘껏 잡아당겨 두 조각으로 찢음.
모범(13) 엘리야가 떨어뜨리고 간 겉옷을 들고 돌아와, 요단 강 가에 서서, 그 옷으로 강물을 치면서 “엘리야의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어디 계십니까?”하고 외치고, 또 물을 치니, 강물이 좌우로 갈라졌음.
모범(15) 여리고에서부터 따라 온 예어자 수련생들이 강 건너에서 이 광경을 보고는 “엘리야의 능력이 엘리사 위에 내렸다”하고 하면서, 엘리사를 맞으러 나와, 땅에 엎드려 절함.
 
 
IV. 묵상과 적용.
 
1.여기에 남아 있으라고 한 엘리야.
-    길을 가다가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자신이 베델로 가야하니, 여기에 남아 있으라고했습니다(2).
-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자신이 베델로 가서 다시 여리고로 가야하니, 여기 남아 있으라고 했습니다(4).
-    엘리야는 엘리사가 자기를 따르지 말고 남아 있기를 원했습니다.엘리야가 자신이 요단 강을 가야하니 여기 남아 있으라고 했습니다(6).
 
2. 엘리사가 하나님께서 그에게 해주시기 원하는 것.
-    요단 강 맞은쪽에 이르렀을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주님께서 나를 데려 가기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하여 주기를 바라느냐?”하고 물었습니다(9).
-    엘리사는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제가 갑절로 받기를 바랍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9).
-    엘리야가 “너는 참으로 어려운 것을 요구하는구나.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 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네 소원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다.”하고 엘리사에게 대답함(10).
-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병거와 불말이 나타나서, 그들 두 사람을 갈라 놓더니, 엘리야만 회오리 바람에 싣고 하늘로 올라갔음(11).
 
3. 능력을 받은 엘리사.
-    엘리사가 이 광경을 보면서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이시며 마병이시여!”하면서 외쳤습니다*12).
-    엘리야를 다시 볼 수 없게 된 엘리사는 슬픔에 겨워서, 자기의 겉옷을 힘껏 잡아당겨 두 조각으로 찢었습니다(12).
 
 
 
·         불가 분리의 원리 / 결코 스승을 떠나지 않겠다고 한 엘리사.
·         생명 공유의 원리 / 주님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6).
·         능력 전수의 원리 / 스승의 능력의 갑절을 구한 엘리사(9).
 
주님,
제가 엘리사가 엘리야를 끝까지 따른 것 처럼, 저도 주님을 끝까지 따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내려 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간구하게 하여 주시고, 주신 바를 사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51 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 열왕기 하 17:1-23
1850 스믈세 해가 지나도록 열왕기하 12:1-16
1849 탐욕의 죄를 지은 게하시 열왕기하 5:15-27
1848 고침을 받은 나아만 장군 열왕기하 5:1014
1847 엘리사와 수넴 여인 열왕기하 4:8-37
1846 과부의 기름 병 열왕기하 4:1-7
1845 선지자 엘리야가 승천함 열왕기하 2:1-15
1844 믿음과 은혜 안에 든든히 서라. 베드로전서 5:8-14
1843 장로들과 젊은이들에게 주신 교훈 베드로전서 5:1-7
1842 그 영광이 나타날 때에 베드로전서 4:12-19
1841 이제부터는 베드로전서 4:1-11
1840 그리스도인의 생활 태도 베드로전서 3: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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