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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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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하 5:1014 |
열왕기하 5:1-14 고침을 받은 나아만 장군 주후 2016년 5월 11일(수)
I.본문 요약
1 / 시리아 왕에게 총애받는 장군 나아만이 나병에 걸림.
2-3 / 이스라엘에서 잡혀온 여종이 엘리사를 소개함.
4-6 / 나아만이 여종의 말을 왕에게 말하여, 왕이 주는 많은 선물과 편지를 가지고 이스라엘 왕에게로 감.
7 / 이스라엘 왕이 시리아 왕의 편지를 읽고 낙담하여 자기의 옷을 찢음.
8 / 엘리사가 왕의 소식을 듣고, 나아만을 자기에게 보내라고 함.
9-10 / 나아만에게 요단 강으로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면, 장군의 몸이 깨끗해 질 것이라고 사환을 시켜 말한 엘리사.
11-12 / 나아만을 발길을 돌이켜 분을 참지 못하며, 떠나간 나아만.
13-14 / 부하들의 간언을 듣고, 요단 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니, 살결이 어린아이릐 살결처럼 새 살로 돌아와 깨끗하게 된 나아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4) 나아만의 문둥병을 깨끗하게 하시어 어린아이의 살결처럼 만드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3) 이스라엘에서 잡아온 소녀 여종이 나아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길을 전해줌.
결과(4) 이 말을 들은 나아만이 시리아 왕에게 나아가서 이 사실을 보고함.
모범(5) 시리아 왕이 기꺼이 허락하고 많은 선물과 편지를 써서 나아만을 보냄.
결과(7) 이스라엘 왕이 나아만의 병을 낫게 해 달라는 시리아 왕의 편지를 읽고 낙담하여 옷을 찢음.
모범(8)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왕이 옷을 찢었다는 말을 듣고, 엘리사를 자기에게로 보내라고 함.
교훈(10) 엘리사가 사환을 통하여 나아만에게 요단 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고 전하게 함.
결과(11,12) 나아만이 엘리사의 태도와 사환을 통하여 전하는 말을 듣고 분개함.
모범(13) 나아만의 부하들이 가까이 와서 나아만에게 요단 강에 가서 씻을 것을 설득함.
결과(14) 나아만이 요단 강으로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자, 어린 아이의 살결처럼 새 살로 돌아옴.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나아만에게 희소식을 전한 한 소녀.
- 나아만 장군은 왕이 아끼는 큰 인물이고,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1).
- 주님께서 그를 시켜 시리아에 구원을 베풀어 주신 일이 있는 사람입니다(1).
- 그는 용사였는데, 그만 나병여 걸렸습니다(1).
- 그 집에 이스라엘에서 노예로 잡혀온 소녀가 나아만 장군의 아내의 시중을 들었습니다(2).
- 그 소녀가 여주인에게 나아만 장군이 사마리아에 있는 한 예언자를 만나면, 나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3).
- 나아만이 이 소식을 사마리아 왕에게 보고하니, 왕은 그에게 많은 선물과 편지를 써 주면서 이스라엘 왕에게 전하라고 했습니다(4-6).
2.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왕을 도와준 엘리사.
- 이스라엘 왕은 이 편지를 읽고 낙담하여, 자기의 옷을 찢으며, 이 일을 통하여 공연히 트집을 잡아 싸울 기회를 찾으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7).
- 이 소식을 들은 엘리사는,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 사람을 내게보내 달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에 예언자가 있음을 그에게 알려 주겠다고 하였습니다(8).
- 나아만이 군마와 병거를 거느리고 와서 엘리사의 집 문 앞에 멈주었을 때에, 엘리사는 사환을 시켜서 나아만에게, 요단 강으로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면, 그의 몸이 다시 깨끗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ㅏ(9,10).
3. 깨끗함을 받은 나아만.
- 나아만이 이 말들 듣고 화가 “적어도, 엘리사가 직접 나와서 정둥히 나를 맏이하고,주 그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상처 위에 직접 안수하여, 나병을 고쳐 주어야 될가 아닌가?”하고 불평을 하며 발길르 돌이켜, 분을 참지 못하며 떠나갔습니다(11-13).
- 그의 부하들이 그에게 가까이 가서 나아만을 설득하였습니다)13).
- 그리하여 나아만은 하나님의 사람이 시킨대로 요단 강을로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살결이 어린 아이의 설결처럼 새 살로 돌아와, 깨끗하게 나았습니다(14).
주님,
전쟁 포로로 잡혀가서 나아만 장군의 부인의 시종을 들던 소녀처럼,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사람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나아만이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여져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씻은 것 같이 하나님의 말씀의 지시에 늘 겸손하게 순종하는 일꾼으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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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 
고침을 받은 나아만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