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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
잘 양육받는 젊은이란 "인간이 잘못 만든 작품이나 자연이 잘못 길러낸 작품을 보면서 무엇이 부족한지 분명하게 알고, 어렸을 때부터
추한 것을 정당한 혐오로써 비판하고 미워할 줄 알며, 아름다운 것을 즐겁게 칭찬하고 그것을 영혼의 양분으로 삼아서 온화한 마음을 갖게 된 사람이다. 이 모든 일이 그의 이성이 깨어나기 전에 이루어진다. 그리고 마침내 이성이 깨어 찾을 때, 그는 친근감을 느끼며 그간 양육받은 대로 두 팔을 벌려 이성을 맞이하며 알아볼 것이다.
- 플라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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