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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6;15~24 |
요한복음 6:15~24
오늘의 본문 말씀에는 짙은 어두움 가운데서 풍랑을 만나 고생하는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과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찾아 헤매는 군중들이 나옵니다. 군중들의 인기를 피해서 산으로 들어가신 예수님, 물위를(바람과 풍랑이 이는)걸으신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깊으신 뜻과 크신 능력을 엿볼수 있읍니다.
1. 산으로 피하신 예수님(15).
군중들은 기적을 일으키실 수 있는 예수님을 왕으로 삼기를 바랬읍니다(14,15).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럴 기회를 주시지 않았읍니다.
이미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신 예수님은(주가4;6~8) 군중들의 인기나 그릇된 메시야관에 인정을 받고자 하시지 않으셨읍니다.
우리들이 주님의 일을 할 때 예수님께 배워야 할 점이 무엇일까요? 인기나 명예보다는 사명을 겸손히 수행하는 것이요, 사람들의 필요나 따라 다니다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하겠읍니다.
2. 괴로히 노를 젓는 제자들(16~19).
제자들은 먼저 호숫가로 내려가서 가버나움으로 가기 위하여 배를 젓기 시작했읍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두움이 짙었는데도 그들에게 내려오시지 않았읍니다.
피곤하고,지친 그들에게,예수님도 없이 향해하는 그들에게,이미사방은 어두운데,거센 바람과 풍랑이 불어 매우 괴롭게 노를 저어 한 10여리를 갔읍니다.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어서 다가오시는 것을 보자 (마가복음 6장49절에 보면) 그들은 유령인지 알았다고 했읍니다.
그중의 두려움에 쌓인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내니 두려워 말라"(20)고 말씀하셨읍니다.
예수님은 초월자이십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의 괴로움을 결코 도외시 하지 않으셨읍니다.
3. 예수님을 찾는 군중들(22~24).
군중들은 한척밖에 없는 배를 제자들만 타고 건너 간것을 알고 있었읍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여러가지로 수고를 하였읍니다.
결국 예수님이 계신 가버나움으로 배들을 타고 갔읍니다.
왜 예수님은 이렇게 간절히 찾고 따르는 그들을 피하셨겠읍니까? 그 대답을 이미 우리는 15절에서 읽었읍니다.문제는 우리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배울 수 있는가? 어떻게 군중처럼 예수님이 원치 않으시는 일들을 강요하는 자가 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 눈에 보이는 영광을 구합니까? 아니면 예수님처럼 구원 사역을 위한 십자가의 길을 순종하시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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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무리를 피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