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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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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8:1-22 |
창세기 8:1-22 주님 앞에 제단을 쌓은 노아 주후 2013년 1월 10일(목)
I. 본문 요약
1-2 / 하나님께서 방주와 함께 있는 모든 짐승들을 생각하사 홍수를 그치게 하심.
3-5 / 백 오십일 동안 물이 빠지기 시각하여 방주가 아라랏 산에서 쉬게 됨.
6-12 / 까마귀와 비둘기를 내 보내서 땅의 마름을 알아본 노아.
13-19 / 일년 십 일만에 방주에서 노아의 가족들과 짐승과 새를 나오게 하신 하나님.
20-22 / 노아가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리자 향기를 맡으시고, 다시는 사람이 악하다고 해서,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방주 안에 있는 모든 짐승들을 돌아보실 생각을 하시고 땅에 바람을 일으키신 하나님.
하나님(15) 홍수가 난지 일년 십 일 만에 방주에서 노아와 그의 식구들과 짐승들과 새를 나오도록 하신 하나님.
하나님(21) 노아가 드린 제물의 향기를 맡으시고, 다시는 땅을 저주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이번에 하신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는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하나님께서는 방주에 있는 노아와 가족들 그리고 짐승들을 돌아보실 생각을 하시고,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신 인자하신 하나님.
명령(16,17)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모든 짐승들을 방주에서나가게 하시면서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하심.
모범(20) 노아가 주님 앞에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를 제물로 골라서, 번제물로 제단 위에 번제물로 바침.
교훈(21) 하나님께서 제물의 향기를 맡으시고, 인간이 악하다고해서 이번에 하신 것과 같이, 모든 생물들을 없애지 않겠다고 하심.
교훈(22) 노아의 홍수 이후에 사시사철이 생김.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노아가 탄 방주는 홍수가 난 후 다섯 달만에 아라랏 산에 머물러 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홍수가 난 후 약 일년 십 일이 되어서 하나님이 나가라고 하심으로 노아의 가족과 모든 짐승들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방주에서노아는 다음과 같이 행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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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물이 마른 정도를 알기 위하여 까마귀와 비둘기를 내 보내 보았습니다(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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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기 돌아오지 않은 것은 땅이 말랐기 때문이라는 것이 확인 되었지만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시기 전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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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마른 것은 홍수 후에 약 일년이 지난 후였지만, 자신의 판단을 가지고 배에서 그냥 내리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리기 위해서 한 달 정도를 더 배에 머물렀습니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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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에서 내린 후에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아 정결한 제물을 번제물로 드린 것이었습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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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는 방주를 지을 때에도, 들어갈 때에도, 나올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믿음은 감사의 제단을 쌓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음을 배웁니다.
노아와 짐승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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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방주에 있는 모든 짐승들을 동아보실 생각이 나셔서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셨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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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땅 속 깊은 샘들과 하늘의 홍수 문을 닫으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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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가족들 그리고 짐승들에게 가장 안전하게 땅이 말랐을 때에 나오게 하셨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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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노아와 모든 짐승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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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노아의 제물의 향기를 맡으시고 다시는 이번에 한 것과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는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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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방주에 있는 노아와 가족들 그리고 짐승들을 돌아 보신 하나님이십니다. 즉 방주 안에서 격랑의 물결위에 이리저리 떠 다니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돌아 보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악하더라도 지으신 모든 생물들을 홍수로써 없애지 않겠다고 하신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임마누엘이시며, 긍휼하신 분이심을 배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제물을 드리심을 흠향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배우면서, 나도 모든 일의 시작과 끝에 감사하고 예배하고 예물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함을 배웁니다.
주님,
노아처럼 모든 일에 순종하는 일꾼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까지 인내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고 경배하며 에배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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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표로 무지개를 주신 하나님 
주님 앞에 제단을 쌓은 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