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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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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5:1-32 |
창세기 5:1-32 아담의 계보 주후 2013년 1월 7일(월)
I. 본문 요약
1-2 /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3-5 / 아담부터 셋 까지의 계보.
6-14 / 셋부터 게난까지의 계보.
15-24 / 마하랄렐부터 에녹까지의 계보.
25-32 / 므두셀라로부터 노아까지의 계보.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 하니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하나님.
하나님(2) 인간에게 복을 주시고 사람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4) 에녹을 데려가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
교훈(2)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하나님.
교훈(2) 사람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
모범(24)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산 에녹.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정말로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의 오랜 세월 전에 사셨던 조상들의 이름이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초의 조상인 아담부터 방주를 만든 노아에 이르기까지의 계보 가운데에 특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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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계보에서 가인을 통하여 이어진 계보는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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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대신에 셋을 통한 계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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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후손들이 오늘 날 보다는 비교할 수 없이 장수했지만, 다 낳고 죽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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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계보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만이 죽지 않고 하나님께 간 조상입니다.
죄 지은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정녕 죽으리라.”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현실화 된 모습들을 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에게는 죽음을 넘어서 그냥 하나님이 데리고 가신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은 아담의 후손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과 맺고 사는 관계를 일일히 보고 계셨음을 봅니다.
주님,
아담의 계보에 기록 된 조상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다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에녹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영원으로 옮겨 주셨습니다. 그 이유를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면,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는 귀한 약속의 말씀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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