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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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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5:1-10 |
히브리서 5:1-10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 주후 2013년 2월 27일(수)
I. 본문 관찰
1-4 / 백성을 위한 제사를 드리도록 대 제사장을 임명하신 하나님.
5-6 / 영원한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
7-10 / 고난을 당하심으로 순종을 배우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5) 스스로 높여 대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신 예수님.
예수님(5,6,10)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임명 받으신 영원하신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
예수님(7) 육신으로 세상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에게 큰 부르짓음과 많은 눈물로써 기도와 탄원을 드리신 예수님.
하나님(7) 예수님의 간구를 들어주신 하나님.
예수님(8) 하나님의 독생자이시지만, 고난을 당하심으로서 순종을 배우신 예수님.
예수님(9) 완전하게 되신 뒤에,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 사람들 가운데서 뽑혀서 대 제사장이 된 사람도, 자기도 연약함에 휘말려 있으므로, 그릇된 길을 가는 무지한 사람들을 너그러히 대할 수 있음.
교훈(4) 누구든지 대 제사장의 영예는 자기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 것임.
모범(7)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이 세상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 큰 부르짖음과 많은 눈물로써 기도와 탄원을 올리심.
교훈(7)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경외하심을 보시어서, 그 간구를 들어 주심.
교훈, 모범(8)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다하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에게 뽑혀서 임명된 인간 대제사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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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은 사람들 가운데서 뽑혀서 하나님과 관계되는 일에 임명을 받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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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임무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의 희생 제사를 들립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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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연약함에 휘말려 있으므로, 그릇된 길을 가는 무지한 사람들을 너그러히 대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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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백성을 위해서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드려야 합니다(4).
2)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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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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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임명받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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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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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완전하게 되신 후에,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이 되셨습니다(9).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세우신 영원하신 대제사장이셨습니다. 인간이 되셔서 오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셨습니다(히 4:16). 인간이 되신 예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셨습니다. 많은 눈물과 기도로 탄원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드님이셨지만,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생명까지 드려 순종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부활 승천 하셔서 완전하게 되신 후에는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도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서,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주님의 일꾼인 저도 어려움과 역경이 있더라도 그런 상황 가운데서 순종을 배우게 하여 주시오소서. 영원한 구원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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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열성을 끝까지 나타내라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