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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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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3:1-6 |
히브리서 3:1-6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주후 2013년 2월 22일(금)
I. 본문 요약
1-2 / 대 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3-4 /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기게 함당하신 예수님.
5-6 / 하나님의 집안 사람들을 성실하게 돌보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
예수님(2) 자기를 세우신 분에게 성실하셨던 예수님.
예수님(3)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기에 합당하신 예수님.
하나님(4)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예수님(6)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집안 사람들을 성실하게 돌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요, 대 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교훈, 모범 (2) 자기를 세우신 분에게 성실하셨던 예수님.
교훈(3) 집을 지은 사람이 집보다 더 존귀한 것과 같이, 예수님을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는 것이 마땅하다.
교훈(5) 모세는, 하나님께서 장차 말씀하시려는 것을 증언하기 위한 일꾼이다.
모범(5)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안 사람에게 성실하였다.
모범(6)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집안 사람을 성실하게 돌보셨다.
교훈(6) 우리가 그 소망에 대하여 확신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집안 사람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게)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을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사람들이라고했습니다(1). 이런 귀한 존재가 된 그리스도인들이 우리가 고백하는 구주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1).
예수님은 자기를 세우신 하나님께 성실한 분이섰습니다(2). 예수님은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3). 모세는 하나님께서 장차 말씀하시려는 것을 증언하기 위한 일꾼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집안 사람들을 성실하게 돌보신 분이십니다(6).
히브리서 기자는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가 누구인지, 모세가 누구인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인 된 사람들을 얼마나 중요하게 다루시는지를 알아야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여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드님이십니다(6). 그 분은 대 제사장이십니다(1). 그 분은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4). 하나님의 집안 사람들을 성실하게 돌보신 분이십니다(6).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신자들에게 모세에는 하나님께서 장차 말씀하시려는 것을 증언하기 위한 일꾼으로서 성실했다고 했습니다(5). 모세는 예수님을 위한 일꾼이었음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의 율법에 근거한 유대교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잘못된 판단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상의 사실들을 알고, 그 소망에 대하여 확신과 자부심을 지니고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집안 사람이라고 했습니다(6).
주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사람들로 나 같은 죄인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죄를 대속하신 대 제사장이신 주님을 늘 깊이 생각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을 지니고 늘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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