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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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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1:5-14 |
히브리서 1:5-14 예수님은 누구신가? 주후 2013년 2월 19일(화)
I. 본문 요약
5-9 /하나님의아들이라 칭함 받으신 예수님.
10-12 /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신 예수님.
13-14 / 하나님의 오른 편에 앉아계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려님)
하나님(5) 예수님을 아들로 세우신 하나님.
예수님(6) 하나님의 맏아들로서 세상에 보내심을 받으신 예수님.
하나님(6) 천사들에게 예수님을 경배하라고 명하신 하나님.
예수님(7)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시중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는 예수님.
예수님(8) 영원 무궁하신 예수님.
예수님(9)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시는 예수님.
하나님(9) 예수님에게 기름을 부으셔서 주님을 높이 올리신 하나님.
예수님(10)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신 예수님.
예수님(11) 영원히 존재하시는 예수님.
예수님(12) 언제나 같으신 예수님.
하나님(13) 예수님을 하나님 우편에 앉으라고 하신 하나님.
예수님(13)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6) 천사들은 모두 예수님께 경배하는 존재임.
모범(8) 예수님은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음.
교훈(14)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유대인들로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 가운데, 핍박때문에 다시 유대교로 돌아 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는 그 당시에 만연했던 천사 숭배사상에 얽매인 사람들은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런 잘못된 선택과 생각들을 바로잡고자 본문에서 이런 부분들을 다루고 계십니니다.
1)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이 다음과 같으신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5).
- 하나님의 맏아들로서 세상에 보내심을 받으신 예수님(6).
-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시중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는 예수님(7).
- 영원 무궁하신 예수님(8).
-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시는 예수님. (9)
-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신 예수님(10).
- 영원히 존재하시는 예수님(11).
- 천지를 두루마리처럼 말아 치우실 예수님, 언제나 같으신 예수님(12).
-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예수님(13).
2) 히브리서 기자은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고 했습니다.
- 천사들에게 예수님을 경배하라고 명하신 하나님(6).
- 예수님에게 기름을 부으셔서 주님을 높이 올리신 하나님(9).
- 예수님을 하나님 우편에 앉으라고 하신 하나님(13).
3) 히브리서 기자는 천사들의 존재에 대하여 다음과 같다고 했습니다.
-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시중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심(7).
-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임(14).
주님,
저도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본문에서 하신 말씀대로 꼭 믿고 흔들림이 없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종의 사상과 풍조와 세태 때문에 성경이 말씀하신 주님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늘 깨어 살면서 믿음을 고백할 뿐만 아니라, 주님을 경배하고 기다리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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