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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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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4:12-16 |
히브리서 4:12-16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지키자 주후 2013년 2월 26일(화)
I. 본문 요약
12-13 /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14-16 /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께 나아가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3) 전지하신 하나님.
예수님(14) 하늘에 올라가신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
예수님(15)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예수님.
예수님(15)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예수님.
예수님(16) 주님께 나아가는 사람에게 제 때에 도움을 주시는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2) 하나님의 말씀은 양날 칼 보다 더 날ㅋ카롭다. 그래서 사람의 혼과 영과 골수와 관절을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생각과의도를 밝혀내신다.
교훈, 경고(하나님 앞ㅍ에슨 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그의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난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한다.
명령(14)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지키자.
교훈(15)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이시다.
교훈(15) 예수님은 모든 부분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시다.
교훈(16) 그러므로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자.
교훈(16) 그리하여 우리가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하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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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있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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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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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합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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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내십니다(12).
2) 하나님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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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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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하나님의 눈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납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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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13).
3)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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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올라가신 위대한 대 제사장이십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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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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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이십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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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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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들을 담대하게 보좌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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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우리가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 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하야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으십니다. 사람 속을 꿰뚫어 보십니다. 마음의 생각을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속일 수 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모든 것이 다 드러납니다. 다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위대하신 대 제사장을 삼으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중보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보좌로 나아가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제 때에 주시는 도우심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
예수님이 대 제사장이 되셔서 중보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 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서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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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열성을 끝까지 나타내라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