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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전도서 3:16-4:16
전도서 3:16-4:16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주후 2016년 1월 4일(월)
 
I. 본문 요약
 
16-17 / 모든 행위는 심판 받을 때가 있다.
18-22 / 짐승이나 사람이나 다 죽는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
4:1-3 / 눈물과 억압을 받아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므로 세상에 태어나지 않아서 온갖 못된 일을 못 본 사람이 더 낫다.
4-6 / 온갖 노력과 성취도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
7-8 / 일만하며 쉬지않고 재산만 모다도 그 수고는 헛되고 부질없는 일이다.
9-12 /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13-16 / 왕이 되어도 헛되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7)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16)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다.
경고(17)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모든 행위는 심판받을 때가 있다.
교훈(18,19)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닥치는 운명이 같다. 둘 더 흙에서 와서 흙으로 간다.
교훈(22)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거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피할 죄(4:1) 세상에서는 온갖 억압이 있고, 억눌리는 사람둘이 눈물을 흘려도, 폭력을 받아도 그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교훈(4) 온갖 노력과 성취는 바로 사람끼리 갖는 경쟁심에거 비롯되는 것이다. 이 수고도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교훈(5,6) 어리석은 사람은 팔짱을 끼고 앉아서, 제 몸만 축낸다고 하지만, 적게 가지고 편안한 것이, 많이 가지려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낫다.
교훈(8) 한 남자가 혼자 살면서, 쉬지도 않고 일만 하면서 재산을 모아도, 그의 수고도 헛되고 헛되다.
교훈(9-12) 혼자보다는 둘이 여러 면에서 낳다.
교훈(13)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신하의 직언을 듣지 않는 왕은 어리석다. 가난할지라도 슬기로운 젊은이가 낫다.
교훈(16) 한 왕이 다스리는 백성의 수가 셀 수 없이 많다 하여도, 그가 물러나면 어느 누구도 그의 업적을 찬양하지 않으니, 왕으로서 통치하는 것도 헛되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IV. 묵상(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전도서 저자가 세상에서 본 것들.
-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었습니다(16).
-      인간이나 짐승이나 닥치는 운명은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18-21).
-      세상에서 벌어지는 억압을 보았고, 억눌리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려도 그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고, 억압하는 사람들이 폭력을 휘두르는데도 위로하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4:1).
 
2. 바람을 잡으려는 것 같은 일들.
-      온갖 노력과 성취는 바로 사람끼리 갖는 경쟁심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깨달으니 바람을 잡으려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4:4).
-      그러므로, 적게 가지고 편안한 것이, 많이 가지려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4:6).
-      한 남자가 자식도 없이 살면서 쉬지도 않고 일만하여 재산을 모으지만 그것도 헛된 일이라고 하였습니다(4:7,8).
-      임금 자리에 오르고, 왕이 다스리는 백성의 수가 셀 수 없이 많다하여도, 그가 물러나면 어느 누구도 그의 업적을 찬양하지 않으니, 왕으로 통치하는 것도 헛되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4:13-16).  
 
3.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낳은 이유들.
-      함께 일할 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4:9).
-      둘 가운데서 하나가 넘어지면, 다른 한 사람이 자기의 동무를 일으켜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10).
-      둘이 누우면 따뜻하다고 하였습니다(11).
-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12).
 
4. 전도서 저자가 인생들에게 준 교훈들.
-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3:17).
-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을 받을 때가 있다(3:17).
-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그것은 곧 그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3:22).
 
 
 
주님,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음을 늘 기억하고 준비하며, 등불을 켜고, 있는 곳에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제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복을 누리며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91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전도서 5:1-9
1790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전도서 3:16-4:16
1789 인생이 무엇이기에 시편 144:1-15
1788 만사에 때가 있다. 전도서 3:1-15
1787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전도서 2:17-26
1786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해에 누가복음 2:41-52
1785 예언자 한나의 증거 누가복음 2:36-40
1784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 누가복음 2:21-35
1783 베들레헴으로 급히 달려간 목자들 누가복음 2:1-7
1782 목마른 내 영혼이 시편 143:1-12
1781 구주의 탄생 소깃을 들은 목자들 누가복음 2:8-14
1780 구유에 누우신 예수님 누가복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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