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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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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4:1-15 |
시편 144:1-15 인생이 무엇이기에 주후 2016년 1월 3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시인의 하나님에 대한 고백.
3-4 / 시인의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고백.
5-8 / 시인이 악한 자들에게서 구원해 주시기를 기원함.
9-11 /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함.
12-15 / 백성들과 산업에 복을 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시인의 손을 훈련시켜 전쟁에 익숙하게 하셨고, 내 손가락을 단련시켜 전투에도 익숙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2) 시인의 반석, 요새, 산성, 구원자, 방패, 피난처이신 하나님.
하나님(2) 뭇 백성을 자신의 발 아래에 굴복시키신 하나님.
하나님(3) 인생을 살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0) 주님이 종 다윗을 무서운 칼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 반석이신 하나님을 찬양한 시인.
교훈(4) 사람은 한낱 숨결과 같고, 그의 일생은 사라지는 그림자와 같음.
모범(7)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거센 물결에서 이끌어 내시고, 외적의 손에서 건져주시길를 간구한 시인.
피할 죄(8,11) 악한 자들은 헛된 것을 말하며, 그들이 맹세사는 오른손은 거짓으로 속이는 손임.
모범(9) 하나님께 새 노래를 불러드리며, 열 줄 거문고를 타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한 시인.
모범(11) 외적의 손에서 건져 주시기를 구한 시인.
모범(12) 우리의 아들들은 어릴 때부터 나무처럼 튼튼하게 자라고, 우리의 딸들은 궁전 모퉁이를 장식한 우아한 돌기둥처렴 잘 다듬어지게 해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모범(13,14) 나라의 산업이 흥왕하고, 평안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한 시인.
교훈(15) 주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섬기는 백성은 복을 받을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고백.
- 나의 반석이신 주님을 자신이 찬송하겠다고 하였습니다(1).
- 주님께서 내 손을 훈련시켜 전쟁에 익숙하게 하셨고, 손가가들 단련시켜 전투에도 익숙하게 하셨음을 찬양했습니다(1).
- 주님은 반석, 구원자, 방패, 피난처이시며, 뭇 백성을 자시의 발 아래 굴복하게 하신 분이라고 했습니다(2).
- 하나님께 새 노래를 불러 드리면서 열줄 거문고를 타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했습니다(9).
- 승리를 안겨 주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10).
2. 시인의 원수들을 위한 기도.
- 원수들에게 번개를 번쩍여서 원수들을 흩으시고, 화살을 쏘셔서 그들을 혼란에 빠뜨려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6).
- 높은 곳에서 주님의 손을 내미셔서 거센 물결에서 시인을 끌어내시고, 외적의 손에서 건져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7).
- 외적의 손에서 자신을 건져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11).
- 악한 사람들은 그들의 입에서 헛것을 말하며, 그들이 맹세하는 오른손으로 거짓으로 속이는 손이라고 했습니다(8,11).
3. 시인의 백성들을 위한 기도.
- 아들들은 어릴 때부터 나무처럼 튼튼하게 잘 자라고, 딸들은 궁전 모퉁이를 장식한 우아한 돌기둥첢 잘 다듬어지게 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12).
- 곳간에는, 온갖 곡식이 가득하고, 기르는 양떼는 넓은 들판에서 수천 배, 수만 배늘어나기를 기도했습니다(13).
- 먹이는 소들은 살이 찌고, 낙태하는 일도 없고, 잃어버리는 일도 없으며, 거리에는 울부짖는 소리가 전혀 없기를 기도했습니다(14).
· 시인은 주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섬기는 백성은 복을 받은 백성이라고 했습니다.
주님
주님이 인생들을 생각하심 같이, 이 죄인도 생각하시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물론, 저의 후손들이 주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섬겨, 어릴 때부터 나무첢 튼튼하게 잘 자라고, 궁전 모퉁이를 장깃간 우아한 돌기퉁처럼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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