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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
누가복음 2:21-35
누가복음 2:21-35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              주후 2015년 12월 29일(화)
 
I. 본문 요약
 
21 /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함.
22-24 /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주님의 율법대로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희생제물을 드리려고 올라감.
25-27 / 의롭고 경건한 사람 시므온이 아기 예수님을 만남.
28-35 / 시므온의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예수님에 대한 예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25) 시므온에게 임하여 계셨던 성령님.
성령님(27) 시므온을 인도하셔서 성전에 들어가도록 하신 성령님.
하나님(30,31)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마련하신 하나님.
예수님(34)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도 하시려고 세우심을 받으신 예수님.
 
 
III. 신앙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1) 예수님이 낳신지 여드레가 차서, 할례를 행할 때에, 이름을 예수라고 함. 그 이유는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었음.
모범(22-24)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바와 같이 아기를 주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간 예수님의 부모.
모범(25)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며,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성령님이 그에게 임하여 계셨음.
교훈(26) 그는 주님께서 세우신 메시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음.
모범(27)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대로 행하고자 하여 성전으로 들어옴.
모범(28) 시므온이 아기 예수를 팔로 받아서 안고, 하나님을 찬양함.
결과(29)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 종을 세상에서 평안히 떠나가게 해주심을 고백한 시므온.
결과(30)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라고 한 시므온.
교훈(31,32) 주님께서 이것을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셨으니, 이는 이방 사람들에게는 계시하는 빛이요,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임.
모범(34) 시므온이 아기 예수님과 부모들을 축복함.
교훈(34) 예수님은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도 하려고 세우심을 받으셨으며, 비방 받는 표징이 되게 하려고 세우심을 받으셨음.
결과(35)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칼이 당신의 마음을 찌를 것이며, 그리고 많은 사람의 마음 속 생각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아기 예수님께 부모들이 한 일들.
-      나신지 여드레가 차서, 아기 예수님께 할례를 행하면서, 수태 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인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21­).
-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예수님의 부모들은 아기 예수님을 주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습니다(22).
-      모세의 율법대로,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사내 아이마다, 주님께 드려진 사람으로 불릴 것이라고 했고, 주님의 율법에 이르신 바 제물을(가난한 자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 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함)드리기 위하여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24).
 
2. 아기 예수님이 성전에 갔을 때에 반겨 맞은 사람 시므온.
-      의롭고 경건한 사람임으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던 분이었습니다(25).
-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계신 분이었습니다((25).
-      주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26).
-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가고자 하여 아기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27).
-      시므온이 아기 예수님을 자기 팔로 받아서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28).
 
3. 시므온의 아기 예수님에 대한 예언들.
-      자기의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30).
-      주님께서 이것을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셨으니 이는 이방 사라들에게는 계시하는 빛이요,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라고 했습니다(31,32).
-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돠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으며, 비방 받는 표징이 되게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다. 그리고 칼이 당신의 마음을 찌를 것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의마음 속 생각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35).
 
 
주님,
성령의 사람 시므온처럼 메시아를 만나기를 고대한 신앙을, 성령의 인도를 받아 주님을 알고 주님을 전하는 성령 충만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에 대하여 성령께서 말씀하신 것을 바로 전하는 일꾼이 되에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91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전도서 5:1-9
1790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전도서 3:16-4:16
1789 인생이 무엇이기에 시편 144:1-15
1788 만사에 때가 있다. 전도서 3:1-15
1787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전도서 2:17-26
1786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해에 누가복음 2:41-52
1785 예언자 한나의 증거 누가복음 2:36-40
1784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 누가복음 2:21-35
1783 베들레헴으로 급히 달려간 목자들 누가복음 2:1-7
1782 목마른 내 영혼이 시편 143:1-12
1781 구주의 탄생 소깃을 들은 목자들 누가복음 2:8-14
1780 구유에 누우신 예수님 누가복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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